영화 '제보자' VIP시사회가 9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펼쳐졌다.
이날 김새론, 김소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보자'는 지난 2005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스캔들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추적극이다.
시사프로그램의 PD 윤민철 역은 박해일이, 줄기세포 복제연구소의 주목받는 연구원이지만 양심을 속일 수 없어 충격적 제보를 하는 심민호는 유연석이 맡았다. 또 이경영은 인간 배아줄기세포 복제 논문의 조작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는 이장환 박사로 분했다.
박해일의 남남케미 흥행법칙의 최고 기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는 영화 '제보자'는 2014년 10월 2일 개봉한다.
[뉴스엔 장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