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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스타 충격 민낯, "화장 지우니 20년 흘렀다"

[기타] | 발행시간: 2012.03.28일 16:29
[스포츠서울닷컴|박설이 기자] 화려한 이목구비와 완벽한 몸매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국 여배우 궁신량(新亮)의 충격적 민낯이 공개됐다.

최근 중국 인터넷에서는 2008년 혜성처럼 등장해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섹시 스타 궁신량의 민낯 사진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궁신량의 메이크업 전후 비교 사진은 SNS와 각종 게시판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정말 같은 사람 맞아?" "20년이 흐른 듯한 얼굴이다" "섹시 여신은 어디에…" 등 댓글로 궁신량의 민낯에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중국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여배우 궁신량의 민낯 사진(오른쪽)./중국 바이두 제공



인터넷에 공개된 민낯의 궁신량은 게슴츠레 뜬 눈에 까무잡잡한 피부, 부스스한 긴 머리, 경계가 흐릿한 입술로 미녀 여배우의 자태는 오간 데 없는 것은 물론 20대라고 조차 믿기지 않는 얼굴이다. 동일인이라기에는 지나치게 차이가 나는 화장 전후의 모습에 중화권 언론들도 앞다퉈 그의 적나라한 민낯을 보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궁신량의 민낯에 쏠리는 관심은 최근 보도된 열애설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중국의 천재 피아니스트 랑랑(朗)과의 호텔 출입 현장이 카메라에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던 궁신량은 줄곧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 27일 "랑랑과는 보통의 친구일 뿐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궁신량은 중국 대형 제작사인 화이브라더스가 제작한 영화 '페이청우라오'(非誠勿擾)에서 비서 미우미우 역할을 맡아 섹시한 자태를 뽐내 단숨에 남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륙의 섹시 여신'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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