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윤완주 특약기자 = 룡정시 개산툰 어곡전에서 생산된 어곡미가 장춘위만황궁 전람관 소장품으로 진렬되여 관광객들이 즐겨 사는 관광기념품으로 되였다.
지난세기 40년대초 개산툰진 광소촌 조선족농민 최학출이 유지육모기술을 도입하여 천평벌 하천평 어곡전에서 생산한 입쌀을 미질이 좋고 밥맛이 좋아 원근에 널리 소문나 청나라 말대 황제 강덕에게 진상되는 어곡미로 선정되여 최학출농민은 위만황궁으로부터 상금 천원과 당시에 이름있는 일본제 벽시계를 선물받았다.
개산툰진에서는 대외 교류와 합작을 강화하고 어곡미 지명도를 높여 당지 농민들이 수입을 증가하기 위해 2007년부터 해마다 조선족 전통 민속놀이인 백중절을 계기로 어곡전민속마을에서 농부절을 쇠면서 벼재배장원을 표창장려하고 어곡미를 널리 홍보했다. 어곡미는 선후로 중국의료보건 국제교류촉진회와 중국중로년 보건전업위원회로부터 보건입쌀로 평의되여 북경, 상해 등 국내는 물론 한국, 인본, 홍콩 등 나라와 지역에 수출되고 있다.
일전에 룡정시 정부와 장춘위만황궁박물관에서는 반복적인 상담과 연구를 거쳐 어곡전에서 생산된 어곡미를 장춘위만황궁전람관 소장품으로 결정함과 동시에 관광객들에게 관광기년품으로 제공하기로 하였다.
국가일급 보물보호단위이고 길림성애국주의 교양기지인 장춘위만황궁전람관을 찾는 관광객은 년평균 60만명좌우에 달하는데 많은 관광객들은 1kg씩 정교하게 포장한 어곡미를 한곽에 45원씩 즐겨사는가 하면 일부 관광객들은 단번에 5곽 지어는 10곽씩 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