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학/도서
  • 작게
  • 원본
  • 크게

연길시중국조선족시조협회 영예 안고 귀국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10.23일 08:29

제11회 한국 국악시조경창대회에서 장원의 영예를 따낸 오옥분(오른쪽 두번째),지송자(오른쪽 세번째)씨

최근 연길시중국조선족시조협회 8명 회원이 대한시조협회 함안지회(회장 김재순)의 초청을 받고 한국전국시조경창대회 및 한중일합동시조발표회에 참가했다가 영예를 한가득 안고 돌아왔다.

연길시중국조선족시조협회 회원들은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한국의 함안, 진주, 산청, 경산 등지에서 개최된 한국전국시조경창대회 및 한중일합동시조발표회에 련속 참가했는데 치렬한 고전끝에 지송자씨가 을부 장원상 한개, 최애순씨가 특부 차상상 한개와 특부 차하상 두개, 오옥분씨가 갑부 장원상 한개, 특부 차상상 두개, 강충월씨가 특부 차상상 한개와 차하상 한개, 그리고 명창부 차상상 두개를 수상했다. 그외 송정자, 최계선, 한미화, 문순희 등 회원들도 을부와 갑부에서 차하상과 장려상을 여러개 수상했다. 연길시중국조선족시조협회는 또 단체전에서 특별공연상을 수상하였다.

연길시중국조선족시조협회 회장단에서는 년초부터 한국경창대회에 참석할 분투목표를 세우고 매주 3차씩 시조창 연수를 진행하고 참가자들의 종목별에 따라 곡목을 선정하고 통일적으로 가르치는것과 개별적으로 지도하는것을 결합하면서 거듭나는 노력을 경주해왔는데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였다.

한국의 시조경창대회에 참가하면서 연길시중국조선족시조협회는 우리 민족의 소중한 전통문화인 시조창을 열심히 계승발전해나가고있다는 떳떳한 민족적자부심과 영예를 널리 알렸다.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3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측이 최근 경상북도 '영양' 지역에 방문해 촬영한 영상에서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이 방문해서 혹평을 했던 백반집 사장 A씨가 심경을 고백했다. 피식대학 측은 논란 이후 약 일주일이 지나서야 영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지난해에 비해 영업이익이 3배 늘었다고 알려져 있는 개통령 '강형욱'의 회사 '보듬컴퍼니'의 잡플래닛 기업리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통해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이 남긴 회사 리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및 음주운전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거짓말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을 긴급체포해달라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18일 한 누리꾼은 경남 창원시에 콘서트를 진행 중인 김호중을 긴급체포 해달라고 신고한 사실을 밝혔다. 글쓴이는 "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