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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 명년 대졸생 28만명 초과...대다수 기대월급 2,500원

[기타] | 발행시간: 2014.10.24일 18:47
10월 23일, 료녕성교육청 주관으로 심양리공대학에서 2015년 료녕성 리공과졸업생 전문초빙대회가 진행되였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5년 우리 성 고등학교 졸업생은 28만명을 초과하게 된다. 취직경쟁이 한결 치렬해진 형세하에서 졸업을 앞둔 많은 대학생들은 입사초기 월급이 2500원 좌우이면 만족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급여가 높고 일이 고된 직종에 많은 본과대학생들이 몰리는 상황이였다. 이날의 리공과 학생 전문초빙회에는 문과생들도 적지 않았는데 자신의 전공을 떠나 취업분야를 넓히는것 또한 현재 대학생들이 취직자리를 찾는 방법중의 하나로 되였다.


우리 성 명년 대졸생 28만명 초과-력대 최고봉

통계에 의하면 2014년 료녕성 대졸생은 27.6만명이였다. 2015년에는 28만명을 초과해 력대 최고봉을 이루게 된다. 대졸생들의 취직알선을 위하여 우리 성에서는 2015년 대졸생 초빙과 관련된 일련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23일에 열린 초빙회에는 269개 단위에서 참가, 수요되는 인재는 관리, 시장판매, 기계, 교육, 금융재무 및 컴퓨터 등 분야의 인재 5,324명이였다.

료녕성 대학생취직국 부국장 왕헌명(王憲明)의 소개에 따르면 겨울방학전으로 전 성의 각 대학교들에서 150회 이상에 달하는 교내초빙회를 진행하게 되며 리공과, 의약과 및 현대서비스 등 전업에 관해서는 20회 이상의 전문초빙회를 가지게 된다. 또한 무순, 반금, 영구 및 료서북지구의 제 2, 3선 도시에서도 초빙회를 갖게 된다.

올 7월, 료녕성취업및인재관리국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전 성에서 가장 급히 수요되고 결핍한 인재는 컴퓨터업종의 고급인재이다. 23일 초빙회 상황을 보면 정보과학기술회사나 프로그람개발회사에서 프로그람 기술자 초빙인수가 꽤 많았지만 여전히 인재가 모자라는 상황이였다. 왜서일가?

한 프로그람개발회사의 인력자원부 사업일군에 의하면 회사에서 프로그람개발 기술자에 대한 요구가 상당히 높고 초빙되더라도 회사의 시험을 거친후 다시 일정기간 전업훈련을 거친후에야 정식사원이 될수 있다고 한다. 많은 대졸생들은 이 과정에서 합격되지 못하고 떨어져 나가기때문에 인재가 모자라는 현상이 지속된다.


월급 만원을 넘기는 서비스직종 많은 대졸생 흡인-인기직종

이번 초빙회에서 청도의 한 선박관리유한회사에서는 호화유람선의 식당종업원, 룸서비스인원, 유람선의 가이드 및 촬영사를 초빙하였는데 최저월급이 8000원이였다. 요구하는 학력도 대학전과생부터였고 전업은 불문하였다. 많은 본과생들이 앞다투어 이 회사에 리력서를 제출하였다.

이 회사에 리력서를 제출한 한 대학생은 기자에게 자기는 유람선의 레스토랑 서비스직원이 되고싶다며 비록 자신의 전공은 화공전업이지만 이 직종이 월급이 상당히 높으므로 흡인력이 크다고 했다. “비록 자신의 전공을 버리는것이 아깝지만 견식을 넓힐수 있고 월급이 높은 직업이여서 자신의 발전에 유리하다고 생각한다”고 심중을 밝혔다.

기자가 현장에서 약 1시간 있는동안 30명이 넘는 학생들이 이 회사에 리력서를 제출했다. “우리는 학력보다 영어회화나 반응의 민첩정도 및 적응능력 같은 실제능력을 중시한다. 그리고 고생을 두려워않고 장기적인 해외생활을 견딜수 있어야 한다.” 이 회사 인사담당 일군의 말이다.


본기졸업생 기대월급 2500원 좌우-가장 실제적

23일 초빙회에 참가한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기대하는 월급은 2,500원으로 나타났다.

한 경제관리전업생은 기자에게 “졸업후 전업에 맞는 사업자리를 원하며 월급은 2500원이면 만족한다”고 했다. 기자는 또 응용화학, 정보관리, 컴퓨터 및 전자정보 등 전업의 대학생들로부터 료해하였는데 보편적으로 기대하는 월급은 3000원을 초과하지 않았다.


문과생 리과초빙회에서 “밥통을 찾다”-가장 근면

23일의 초빙회는 비록 리공계초빙회였지만 적지 않은 문과생들도 참가했다. 심양리공대학의 한 로어전업생은 비록 리공계초빙회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취직자리를 찾기 힘들지만 초빙회에 자주 다니다보면 자신에 맞는 직업을 찾을수 있다고 희망하였다.

료해에 의하면 대졸생들에게 취직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료녕성대졸생취업정보플랫폼”은 최소 다섯차례의 온라인초빙회를 거행하여 대졸생들이 취업정보넷, 위cot 및 핸드폰 문자메세지 등을 통해 초빙회소식이나 직장수요정보를 접수할수 있도록 한다.

출처: 시대상보 편역: 김향숙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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