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가 이상형으로 송일국을 언급했다 ⓒ 웰메이드 이엔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오연서가 이상형으로 배우 송일국을 언급했다.
오연서는 최근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32세부터 34세 정도에는 일보다 사랑이 먼저가 되지 않을까 한다. 그때쯤 결혼을 하고 싶다. 가장 예쁠 나이일 것 같다"고 말했다.
오연서는 "그때 결혼해서 아기도 갖고 싶다. 육아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데 아이들이 예쁘더라. 아이들 모두 귀엽지만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송일국 씨 아들 민국이가 정말 귀여운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원하는 남편상으로 송일국을 꼽기도 했다. "송일국 씨 같은 남편을 만나고 싶다"고 한 그는 "좋은 남편이자 좋은 아빠인 것 같다. 아무리 예능이라도 아이 셋을 들쳐 메고, 업고 안는다는 게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화를 내는 법도 없고 마음도 따뜻해 보인다. 그런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나뿐만 아니라 다들 그렇게 말하더라. 주위의 결혼한 언니들도 너무 부럽다고들 한다"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배우 오연서는 지난달 종영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주인공이자 타이틀롤 장보리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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