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시공안국 순라대대 정화중대 리건승, 리덕란 민경은 일전 정보적 수단으로 도난당한 핸드폰을 20분만에 추적,사출해냈다.
그날 110지휘센터로부터 정화거리 모 은행내서 핸드폰을 잃어버렸다는 신고가 들어왔다는 출경지시를 받고 두 리씨 민경은 즉각 현장에 다달아 핸드폰도난신고인을 만났다. 그리고나서 은행 관계부문의 협조를 받아 은행내의 감시카메라영상자료를 스캔해 보았다. 핸드폰주인이 은행업무를 보면서 탁자에 놓은 핸드폰을 깜박한 사이 한 녀성이 핸드폰을 가져간 화면이 영상자료로부터 또렷이 확인되였다. 두 민경은 즉석에서 정황을 상급에 회보하고 정보적 수단으로 핸드폰을 가져간 녀성과 련계를 취해 내심한 소통, 설복끝에 그 녀성으로부터 핸드폰을 되돌리겠다는 대답을 받아냈다. 전반 과정은 근근히 2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핸드폰속에 적지 않은 정보가 입력돼있다며 발을 구르던 핸드폰임자는 안도의 숨을 내쉬며 민경의 추적사출효률에 감탄, 감격해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