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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패션] 한예슬, 머리부터 발끝까지 '러블리 탄생'

[기타] | 발행시간: 2014.11.13일 10:29



길고 늘씬한 보디, 주먹만 한 얼굴과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10등신은 돼 보이는 완벽한 비율의 소유자. 한예슬은 연예계 데뷔와 동시에 '바비인형'으로 불렸다. 도도할 것만 같은 도시적인 마스크를 가졌으면서도, 입을 열면 애교가 철철 흘러 넘치는 '반전 매력'을 가졌다.

패션에서도 마찬가지다. 시크하고 우아한 룩부터 발랄하고 러블리한 룩까지 소화해 내 여성들로부터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최근에는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 '미녀의 탄생'에서 자신만의 통통 튀는 매력과 다채롭고 아름다운 룩을 선보이며 남성 시청자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여덕'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훔쳐서 도망가 버리고 싶은 '美친' 매력의 소유자, 한예슬의 패션을 자세히 들여다 봤다.

▶▶블랙

<BEST>

▶롱 슬리브 블랙 원피스+블랙 스타킹&앵클부츠

시기 : 2011년 1월 28일 '슈퍼스타T' 사진전

스타일 포인트 : 스커트 부분의 비대칭 절개와 볼륨으로 잘록한 허리를 강조해주는 블랙 원피스다. 어깨선을 넘지 않은 길이의 굵은 웨이브 헤어로 발랄한 매력을 끌어올렸다.

디자이너 윤세나 : “ 로맨틱 시크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룩이다. 올 블랙으로 선택한 의상이지만 허리가 강조되는 드레스의 형태와 핏으로 로맨틱함을 살렸다. 다른 액세서리는 최대한 자제하고 로맨틱한 플라워 가든을 연상시키는 목걸이 하나만 착용한 절제된 스타일링이다.”

▶투 버튼 블랙 재킷+블랙 미니스커트

시기 : 2011년 3월 10일 iHQ-NC소프트 마케팅 제휴 협약식

스타일 포인트 : 투 버튼 블랙 재킷에 미니스커트를 매치했다. 액세서리를 최소화하는 대신 기하학적인 패턴이 들어간 레이스 이너로 포인트를 줬다.

디자이너 윤세나 : “재킷과 치마, 투피스가 어떻게 보면 너무 정갈하고 답답해 보일 수 있지만, 레이스 톱 이너와 오픈 코 앵클부츠를 매치해 러블리하게 소화했다.”

▶블랙 플레어 원피스

시기 : 2011년 11년 1일 영화 ‘티끌 모아 로맨스’ 언론시사회

스타일 포인트 : 어깨 위까지 올라오는 짧은 웨이브 헤어와 플레어 원피스의 조화가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럽다. 네크라인의 별 장식이 과하지 않으면서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디자이너 윤세나 : “블랙의 미니 드레스에 볼드 한 목걸이와 징 박힌 앵클부츠로 펑키 한 느낌을 줬다. 블랙 베이스에 과하지 않은 스타일링, 그리고 절제된 콘셉트로 블랙 시크 룩을 소화했다.”

▶다크 네이비 미니 원피스+오픈토 힐

시기 : 2012년 4월 13일 전지현 결혼식

스타일 포인트 : 블랙에 가까운 다크 네이비 컬러의 원피스가 깔끔하다. 여기에 오픈토 힐과 주얼리 장식이 달린 클러치 백이 매치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잘 살렸다.

디자이너 윤세나 : “사랑스러운 라인의 미니 드레스로 시크한 느낌을 살렸다. 잘록한 허리가 강조되는 플레어 스커트가 한예슬을 더욱 소녀처럼 보이게 한다.”


▶▶화이트

▶슬리브리스 화이트 원피스

시기 : 2009년 11월 25일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제작발표회

스타일 포인트 : 화이트 슬리브리스 원피스가 한예슬의 밝은 피부 톤과 잘 어울린다. 브라운 빅 벨트로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했다.

디자이너 최범석 : “마른 체형에 어울리지 않는 원피스다. 헤어 기장도 무거운 느낌을 준다. 전체적으로 남의 옷을 빌려 입은 듯한 느낌이다.”

▶스킨톤 미니 원피스+블랙 스타킹&부티

시기 : 2010년 12월 17일 모바일 화보 '슈퍼스타T' 제작발표회

스타일 포인트 : 스킨톤 미니 원피스에 블랙 스타킹과 부티를 매치해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목걸이와 팔찌를 모두 실버로 매치해 통일감을 줬다.

디자이너 최범석 : “청순한 느낌을 살린 스킨톤 원피스다. 하지만 몸매를 부각 시켜줘야 할 실루엣임에도 몸매가 전혀 살지 않는다. 액세서리와 벨트 또한 촌스러워 보인다. 지나치게 내추럴한 메이크업도 아쉽다.”

<BEST>

▶누드톤 튜브톱 미니 원피스

시기 : 2011년 7월 5일 KBS 2TV ‘스파이 명월’ 제작발표회

스타일 포인트 : 누드톤 튜브톱 미니 원피스가 늘씬한 몸매를 잘 살려준다. 지퍼 디테일과 볼드 한 액세서리, 앵클부츠 등으로 섹시하고 강인한 느낌도 줬다.

디자이너 최범석 : “전체적으로 시크한 느낌을 잘 살려낸 룩이다. 누드톤 톱 원피스로 각선미를 돋보이게 한다. 앵클부츠가 섹시미를 한층 더 부각시켜준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룩에 액세서리와 헤어를 잘 매치해 어반한 느낌을 살렸다.”

▶다크 그린 미니 원피스+화이트 니트

시기 : 2011년 10월 19일 영화 ‘티끌 모아 로맨스’ 제작보고회

스타일 포인트 : 패턴이 들어간 다크 그린 미니 원피스에 화이트 니트를 레이어드해 러블리한 매력을 잘 살렸다. 헤어스타일과 조화 역시 훌륭하다.

디자이너 최범석 : “청순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이 느껴지는 믹스 매치 룩이다. 프린팅된 원피스에 니트를 매치해 발랄한 분위기를 풍긴다. 심플한 앵클부츠 또한 포인트 아이템을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일상적인 웨어러블 룩으로도 손색없다.”

▶크림 컬러 롱 드레스+레드 클러치

시기 : 2009년 10월 8일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스타일 포인트 :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실루엣의 롱 드레스다. 허리에 레드 포인트 끈 장식과 고급스러운 새틴 레드 클러치의 매치로 훌륭하다.

디자이너 최범석 : 어딘지 모르게 평범해 보이는 헤어스타일과 주얼리 등이 전반적으로 밋밋한 느낌을 준다. 허리에 레드 포인트 끈이 오히려 컨트리한 느낌을 더 할뿐더러, 몸매를 돋보이게 하지도 않는다.”

[위클리 패션] 자문단

- 디자이너 윤세나 : 브랜드 '소프트코어 바이 세나 윤'의 CEO 이자 디자이너.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 2'와 '올스타'에 출연해 개성 강한 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 디자이너 최범석 : 남성 의류 '제너럴 아이디어' 대표. 2009년도에 국내 남성 디자이너 최초로 뉴욕 컬렉션 무대. 드라마 '패션왕'(12)에서 주인공 유아인의 모티브가 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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