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난징외국어학교 중학 2학년 학생이 '난징대학살 조난자 국가공제일 독본'을 읽고 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난징대학살 조난자 국가공제일(国家公祭日)을 30일 앞둔 지난 11월 13일 '난징대학살 조난자 국가공제일 독본'(중학교교과서) 출판 기념식이 난징외국어학교에서 열렸다. '역사 진상'이란 이 교과서는'역사를 아로새기고 선열들을 기리며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미래를 계시하자'는 주제로, 전쟁 전의 난징, 난징보위전, 난징대학살, 구원과 폭로, 역사의 심판, 기억과 공제 등 6개 부분으로 구성되었는바 학생들이 난징대학살 관련 역사 사실을 파악하는 기초상에서 역사 발전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난징대학살 관련 전문 역사지식이 중학교 교과과정에 들어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난징시 교육국은 이 교과과정을 전 시 중학교 학기 교과과정계획 목표설정, 과정평가와 결과 심사 항목에 넣을 것을 요구했다.

　　출처: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