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조선중앙통신사에 따르면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유엔총회 제3위원회가 일전에 통과한 조선인권결의안은 조선에 대한 중대한 정치적 도발이며, 조선은 제한없이 전쟁억제력을 강화하여 이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이 반조선 인권결의안은 "탈북자"의 거짓 증언을 기초로 작성되였으며 전문이 조선에 대한 비방중상으로 가득찼다고 말했습니다.
대변인은 유럽연합과 일본이 발기한 대조선 인권결의안은 이들이 인권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정책을 추종함을 말해준다고 지적했습니다.
대변인은 미국의 대조선 인권공격의 목적은 조선에 대해 무력간섭을 하려는데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의 무역간섭과 침략에 대응해 조선은 제한없이 전쟁 억제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8일 유엔총회 제3위원회는 유럽연합과 일본이 제출한 조선인권결의안을 통과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