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에 상주하고 있는 외국인수가 길림성내 첫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연변조선족자치주공안국 출입경관리처 해당책임일군의 소개에 따르면 최근 몇년간 연변에 오는 외국인 수자가 늘어나는 추세로서 길림성내 외국인 방문수의 약 57%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현재 연변주에는 한국, 러시아, 조선 등 30여개 나라에서 온 외국인 5546명이 장기거주하고 있다.
료해한데 의하면 연길시는 길림성의 외국인관리 중점현급도시로서 해마다 연인수로 약 6만여명의 외국인들이 연길시를 찾고있으며 상주인구는 3000여명에 달한다고 한다.
특히 연변조선족차지주의 개혁개방 전초지역의 하나인 훈춘시는 '장길도'진흥책으로 말미암아 대량의 외국기업들이 유혹하고 있는바 지난해 훈춘통상구를 통해 입경한 외국인이 연인수로 11만여명에 달했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2011년 외국인들이 훈춘시에서 소비한 총금액은 인민페로 15억원에 도달, 전체 훈춘시 소비품 판매총액의 50%를 차지했다.
최근년간 연변주의 활발한 대외개방정책과 특수한 인문관계, 지리적위치와 편리한 투자발전환경에 힘입어 갈수록 많은 외국인들이 연변을 찾는것으로 나타났다. /조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