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대표해 리마 기후변화대회에 참가한 중국 대표단 부단장인 소위(苏伟) 수석담판대표는 내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선진국들이 세계 기후변화 행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소위 수석담판대표는 리마기후변화대회는 파리기후변화대회가 2020년이후 기후변화에 대응할 법률 구속력이 있는 새 협의를 통과함에 있어서 한차례 중요한 대회이기에 리마기후변화대회는 파리기후변화대회가 체결해야 할 새 협의에 망라될 자금 모금 등 기본 요구를 만족시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각국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미기후변화공동성명"에 언급해 소위 수석담판대표는 중미 두 나라 정상은 오염방출 감소가 두 나라 경제발전과 번영에 가져다줄 위해에 대해 충분히 분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공동성명"이 세계기후변화 관련 담판이 진척을 가져올수 있는 경로와 동력으로 될 것이라고 인정했기에 "공동성명"은 상호 존중을 기초로한 공동 성명이며 기후변화 관련 담판이 진정한 성과를 거두는데 도움을 줄 성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소위 수석담판대표는 미국은 최대 선진국 중국은 최대 개발도상국이기에 기후변화 대응에서 미국은 선진국 방식으로 행동하고 중국은 개발도상국 방식으로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소위 수석담판대표는 "유엔기후변화기본공약"과 "교토의정서"의 요구에 따라 일본도 법률적인 의무와 오염방출 감소 책임이 있기에 일본은 2020년전과 2020년후에도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