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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농민수입 《만원시대》 열린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12.09일 15:18
-길림성 올해도 대풍작, 단위당 생산량 전국 1위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길림성농업위원회 주임 리국강

○량식총생산량 706.56억근, 전국 4위

○무당생산량 941.96근, 전국 1위

○파종면적 7501.10만무, 전국 9위

○농민 로무수입 446.7억원, 인구당 3115원

○국가의 농업지지보조자금 13억원 쟁취, 자금총량 전국 3위

《올해 우리 성의 농민 인구당 수입은 1만원을 초과하여 〈만원구락부〉에 진입할것이다》고 길림성농업위원회 당조서기이며 주임인 리국강(李国强)이 12월 9일 성정부 뉴스판공실에서 소집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리국강에 따르면 올해 우리 성 일부 지방에서 가뭄재해를 입었지만 인공강우, 가뭄방지 우물파기 등 조치를 댄데서 량식생산량이 작년보다 약간 낮거나 작년의 수준에 접근, 총체적으로 대풍작을 거두었다.

올해 길림성의 량식총생산량은 706.56억근으로서 전국 총생산량의 5.82%, 전국 4위를 차지했으며 년초에 정한 650억근의 목표를 8.7% 초과완성했다.

그중 단위당 생산량은 941.96근/무로서 전국 평균수준보다 31.19% 높았는바 계속하여 전국 1위를 달리고있다.

량식파종면적은 75.1.10만무에 달해 그 전해 동기 대비 316.2만무, 4.4% 증가했으며 전국순위가 10위에서 9위로 올라섰다.

길림성의 농촌로동력 전이취업인수는 396.3만명, 농민 로무수입은 446.7억원으로 농민 인구당 로무수입이 3115원에 달했다.

올해 우리 성의 원예특산업 생산총액은 1300억원에 도달, 그 전해 동기 대비 5% 이상 장성했으며 인삼업 생산총액은 400억원에 도달해 그 전해 동기 대비 30% 장성했다.

농산물가공업의 판매수입은 4500억원에 달할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동기 대비 10%좌우 장성한 수치다. 성급 이상 농업산업화 선두기업은 500개에 달한다.

길림성정부의 명의로 농촌토지 도급권과 경영권의 관리방법과 저당대부금방법을 출시해 연변, 매하구, 공주령에서 《1주2현》 농촌토지경영권 대부금시점을 작동하였는데 목전 농업은행 길림성분행에서는 연변주에 2000만원의 대부금을 발급했다.

올해 길림성농업부문에서는 또 신형농업경영주체의 가속화발전을 추진했는바 전 성의 가정농장은 2만개, 재배대호와 합작사는 각기 5만세대를 초과했으며 토지류전면적은 5%포인트 제고됐다.

길림성에서는 농업발전기금을 설립해 농업산업화, 현대화재배업 발전자금 1.2억원의 기초상에서 금융기구로부터 4.8억원의 투입을 끌어들여 해마다 6억원의 자금규모를 형성, 5년동안에 30억원을 농업발전기금에 투입하게 된다.

올해 농기구구매보조방식개혁에 힘입어 우리 성 농민들은 도합 9000여대의 대형수확기를 새로 사들였는데 작년의 구매량에 비해 곱절 증가했다. 국가지지 보조자금을 13억원 쟁취하여 20% 장성, 자금총량은 전국 3위를 차지했다.

보호성경작, 수토류실, 유기질 제고, 농토방호림, 오염퇴치 등 8가지 보호관리모식을 탐색하고 8가지 중점항목에 3억 888만원 투입했다.

새농촌건설면에서 농촌환경단속 등 6개 공사와 농촌도로 등 32가지 건설, 410개 시험촌을 선정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했는바 이미 각항 항목 868개를 이미 락착했다.

길림성에서는 새농촌건설 전문자금 1.8억원을 투입하였고 사회 각층의 15억원에 달하는 자금투입을 이끌었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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