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배우 김우빈이 '런닝맨' 출격 4번째 만에 스파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4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김우빈이 게스트로 합류해 고대 기술서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라스트 비즈니스 레이스'가 공개된다. 이번 레이스에서 김우빈은 뛰어난 기술자로 변신, 고대 기술서를 찾는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강도 높은 심리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우빈의 '런닝맨' 출격은 이번이 4번째. 김우빈은 이번 출연을 통해 스파이의 임무를 맡아 '런닝맨' 멤버들과 고도의 심리 게임을 이어갔다. 앞선 출연에서 의외로 허당 끼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낸 김우빈이 이번 레이스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사했을 지 주목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우빈은 "'런닝맨'이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치밀한 고난도 전략에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김우빈은 이와 함께 은밀하게 자신이 스파이라는 사실을 감춰주고 자신을 도와줄 파트너도 선정했다.
김우빈은 파트너와 예상치 못한 스파이 작전 성공하는 등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마성의 분장 쇼도 선사하며 현장을 초토화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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