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드라마 '무측천전기'의 방송을 앞두고 주인공인 판빙빙의 목욕 장면이 사진으로 공개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국 후난위성TV '무측천전기' 측은 공식 웨이보에 측천무후로 분한 판빙빙의 목욕신을 사진으로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서 판빙빙은 커다란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다. 긴 머리를 풀어 내리고 흰 피부를 드러낸 판빙빙은 꽃잎으로 가득한 초호화 목조에서 물장난을 치며 한가로이 목욕을 즐기는가 하면, 상대 배우인 장펑이와 함께 욕조에서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중국 역사상 유일한 여황제인 측천무후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 '무측천전기'는 대규모의 제작비와 판빙빙의 브라운관 복귀로 제작 초반부터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아온 작품으로,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출처: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