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최계철 기자 = 할빈삼도(三道)태권도유한회사가 한국태권도의 정수를 널리 알리고 고차원의 대권도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초창기부터 최선을 다하고 있다.
21일 오후 2시,할빈삼도태권도 제1회 승급심사가 이 회사의 태권도교육관에서 펼쳐졌다.도합 43명의 어린 학원들이 부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엄숙한 자태로 이날의 승급심사에 참가했다.
한국삼도그룹의 김종현회장(태권도국제심판)과 한국국가태권도시범단 정재환 감독이 이날 승진심사의 평심을 맡았다.이들은 2개월동안 어린이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랭정하게 평가하는 한편 어린이들과 종종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특히 태권도는 기량을 닦는것도 중요하지만 태권도기량을 닦는 한편 모든 생활에서 진보를 가져와야만이 진정한 태권도인이 될수있다며 거듭 강조했다.
근 두시간 동안의 승급심사에서 대부분 어린이들이 합격되여 흰때로부터 흰노띠를 획득했다.이번 심사는 태권도기량과 가정에서 어린이들의 표현을 종합해서 점수를 매기는 방법을 택했다.
김종현회장은 심사가 끝난후 학부모들에게 "태권도를 하면서 아이들이 어떻게 달라졌는가?"고 물었는데 학부모들은 너도나도 다투어 발언을 했다.
"우리 아이는 원래 자립의식이 전혀 없었는데 태권도관에서 교육받은후로는 집에서 물건도 잘 정리하고 자기가 할 일은 자기가 한다", "우리아이는 태권도를 하면서부터 례절이 훨씬 밝아졌는데 이젠 어른들을 존경할줄 안다.", "우리아이는 체력이 좋아졌을 뿐만아니라 학습성적도 좋아져 참 기쁘다.","우리 아이는 자기일을 잘 찾아할 뿐만아니라 이젠 제법 부모를 도와 일을 하기도 한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부모들은 너나없이 태권도를 하면서부터 아이들이 몰라보게 변했으며 교육을 잘 시켜준 한국인 태권도사범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할빈시 남강구 문평가 35번지에 위치한 삼도태권도유한회사는 한국삼도그룹의 단독투자로 세워졌으며 첫 시작부터 할빈시 더 나아가서는 흑룡강성에서 차별화된 태권도문화 및 경영리념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480평방미터의 태권도교육관은 한국표준의 인터리어로 설계되였고 특히 바닦에 까는 매트도 한국에서 인입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고있다.특히 인성교육을 전반 태권도교육에 융합시켜 어린이들이 전면 발전할수 있도록하여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이 태권도교육관의 사범진도 막강한 실력을 갖고있다.김규연사범은 한국국기원에서 인공한 태권도 5단이자 대권도 3급지도자이기도 하다.김규연사범은 한국겨루기 대회 우승,한국춘천세계태권도오픈경기 우승 등을 지닌 경력이 있다.봉성균사범은 한국국기원이 인공한 태권도 4단이자 태권도 3급지도자다.그리고 한국품새대회 우승,대한태권도협회컵 우승 등 경력이있다.
할빈삼도태권도유한회사 정금철리사에 따르면 삼도태권도는 앞으로 할빈시 더 나아가서는 흑룡강과 전국에 깊이 뿌리내릴 '야심'을 품고 장차 더 많은 태권도교육관을 설립하게될것이며 한국태권도문화보급의 '선봉장'역할을 톡톡히 할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