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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값 잘 받고 팔기 3가지 노하우 있다

[기타] | 발행시간: 2012.04.06일 09:01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타던 차를 나중에 중고차로 팔 요량이라면 신차 구입을 신중하게 해야 할 것 같다.

신차는 어차피 출고시 같은 가격에서 시작하지만 중고차는 파는 순간 차량의 상태와 선호도, 인기에 따라 가격이 많이 달라진다. 차를 판매하는 입장에서는 한 푼이라도 더 받고 판매하고 싶기 마련이다. 그럼 한 푼이라도 더 받고 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이 3가지 노하우를 소개했다.

▲판매시기

중고차 시세는 경기상황, 계절 변화, 신차 출시, 소비자 트렌드, 연말 연식 변경 등에 따라 시기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다. 통상적으로 중고차 가치는 평균 매달 1%, 매년 10% 안팎으로 시세가 감가된다. 주행거리나 사고 유무 등 변수가 생길 확률이 적으며 차량상태가 좋은 차량 구입 후 2~3년이 중고차 가치가 가장 높은 시기라고 볼 수 있다.

또, 계절적으로는 봄에는 신입생, 회사원, 초보운전자들을 위주로 한 경·소형차가, 여름과 가을 나들이 및 휴가철에는 패밀리카로 알맞은 중형차나 SUV 차종의 수요가 많아 중고차 가치가 높아진다. 최근 고유가 상황에서 인기있는 일부 수입 중고차 디젤 모델과 일반인이 구입할 수 있는 LPG 차량들은 작년부터 시세 강세를 보이고 있어 중고차 판매에 유리하다.

연말은 연식변경 부담으로 인해 중고차 시세가 감가되기 쉽다. 풀체인지 신형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 차량은 구형이 되는 중고차에 가격 인하 영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고차 판매시, 후속 모델 출시 시기를 염두해 둔다.

▲차량관리

중고차 고가 판매를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차량관리다.

판매시 가장 먼저 체크하는 엔진상태를 위해 엔진오일, 필터 등은 제때 교환해주는 것이 좋다.

차계부 작성기록을 통해 차량 부품 교환주기를 제때 챙기면 판매 시세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고가의 튜닝은 중고차 시세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므로 가급적 신차 구매시 필요 옵션은 순정으로 장착하는 것이 좋으며, 크지 않은 사고는 교환보다 판금, 도색 정도로 수리해 사고이력을 최소화 한다.

지나치게 주행거리가 많으면 정상시세에서 3~5%이상 추가 감가될 수 있는 만큼 1년 평균 20000km 미만으로 주행하는 것이 좋다.

▲가격비교

중고차는 똑같은 차량을 두고 최대 100만원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거래하는 방식이나 매수업자에 따라 가격 책정은 천차만별이다.

인터넷 중고차 사이트에서는 소비자가 중고차 판매 최고 조건을 선택할 수 있게끔 지역별, 매입 딜러별로 비교견적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어 편리하게 중고차 가격비교가 가능하다.

연식 오래된 올드카, 비인기모델, 특수 차량 등 판매 처분이 쉽지않은 중고차도 빠르게 맞춤 소비자와 연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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