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아차, K5 하이브리드 에코 캠페인 실시
(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의 기아자동차는 4일 황사 발원지인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쿠부치(庫布齊) 사막에 나무를 심어 황사와 사막화를 막자는 운동을 벌이고 있는 사단법인 미래숲(이하 미래숲)과 함께 K5 하이브리드 4월 출고고객 이름으로 묘목 1천 그루를 기증하는 'K5 하이브리드 에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날 미래숲과 만나 묘목 기증서를 작성했다. 기증한 나무는 4월 중 미래숲이 쿠부치 사막에 직접 심어 관리한다.
/김경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