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中‘한자녀 정책’ 완화에도 둘째 꺼려…"양육비 부담 한숨”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1.13일 09:49
(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이 한자녀 정책을 완화했음에도 두 번째 자녀를 낳으려는 사람들이 예상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청년보는 "한 자녀 정책을 완화할 경우 베이징에만 매년 5만 명 이상이 추가로 태어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 두 번째 자녀 신청 건수는 3만여 건에서 그쳤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두 번째 자녀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인구의 6.7%에 불과한 수치다.

  다른 지역도 크게 다르지 않다. 류저우시 역시 신청 가능한 인구의 20%만 둘째를 낳겠다고 밝혔으며 구이린시 역시 가능인구 중 30%만 두 번째 자녀를 낳겠다고 신청했다.

  상대적으로 경제사정이 좋지 않은 안후이성의 경우 둘째를 낳겠다고 신청한 인구는 12%에 그쳤다.

  두 번째 자녀를 낳지 않으려는 이유는 경제난에 따른 양육비 교육비 부담 때문으로 보인다. 중국청년보는 "둘째를 낳지 않으려는 부부는 대부분 실직 상태이거나 최소 임금을 받고 일하는 경우다"고 설명했다.

  출처:뉴스1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KBS가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고 구속된 가수 '김호중'의 한시적 방송 출연 규제를 결정한 가운데, 이를 선처해달라는 팬의 청원글에 공식적인 답변을 내놨다. 김호중의 팬은 KBS측에 자신이 아끼고 사랑하는 스타가 언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며 "30대 초반의 나이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승무원 프리패스" 에스파 카리나, 학창시절 '데뷔 전' 사진 어땠길래?

"승무원 프리패스" 에스파 카리나, 학창시절 '데뷔 전' 사진 어땠길래?

사진=나남뉴스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아이돌 데뷔 이전에는 승무원을 꿈꿨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아마겟돈'으로 인기 정점을 찍은 에스파의 카리나가 등장했다. 이날 혜리는 "완벽한 외모에 완벽한 실력의 소유자"라고 카리나를

"알고보니 금쪽이 아빠?" 유명 트로트 가수, 9년째 돈 안 갚고 '잠적' 충격

"알고보니 금쪽이 아빠?" 유명 트로트 가수, 9년째 돈 안 갚고 '잠적' 충격

사진=나남뉴스 9년째 빚을 갚지 않고 잠적했던 유명 트로트 가수의 정체가 현진우로 밝혀졌다. 다만 현진우는 빚을 모두 변상했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 7일 제보자 A씨는 2015년 4월경 현진우를 믿고 2600만원을 빌려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2015년

"과배란약 도움 받아" 손헌수, 박수홍 찐친답게 같이 '아빠' 됐다

"과배란약 도움 받아" 손헌수, 박수홍 찐친답게 같이 '아빠' 됐다

방송인 손헌수가 결혼 3개월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에서는 손헌수와 그의 아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올라온 영상의 제목은 '청년회장 손헌수도 아빠가 되다! 임밍아웃 자연임신 성공' 이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