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낳기 위해 70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출산에 성공한 ‘세계 최고령 엄마’가 공개되 화제를 모으고있다.
19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에 사는 옴카리 싱(76)은 6년전인 2008년 70세의 나이에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옴카리와 그의 남편은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대를 잇고 농지를 물려받을수 있는 남아선호사상때문에 출산을 감행한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에게는 50이 넘은 두 딸이 있지만 당시 아들이 없는것이 불안해했고 그동안 저축한 돈과 땅 일부를 담보로 받으면서 모은 돈으로 체외수정시술 끝에 쌍둥이를 얻었다.
옴카리는 "아들이 없이는 내 삶도 존재할수 없었다"고 말하며 "늦둥이 아들이 결혼할 때까지 건강하게 오래 살고싶다"는 새로운 소망을 덧붙였다. 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