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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돈벌레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1.21일 16:13
어느날 바퀴벌레, 쥐며느리, 돈벌레 셋은 상급의 긴급임무를 맡았다. 그 내용인즉 지구촌은 어디까지나 인간중심이기에 인간의 환심을 사야 된다는것이였다. 하여 인간과 밀착하기 위해 우선 주인집 녀편네의 《음기》를 받아오라고 명령했다. 그래야만 벌레들도 앞으로 인간의 속성을 가지고 더욱 번창하고 인간과 공존공생할수 있기때문이였다.

임무를 맡은 벌레들은 초풍할 지경으로 놀랐다. 실은 녀자의 《음기》를 받아오라는것은 짜장 죽음의 길이나 다름 없었다. 그러나 임무는 죽어도 완수해야 했다. 자살폭탄과 같은 그 험난한 길을 서로 먼저 가지 않겠다고 셋은 옥신각신했다. 그중에서도 입 빠른 바퀴벌레가 제일 말이 많았다.

《야, 쥐며느리야, 별일도 없는 네가 먼저 가라.》

그러자 쥐며느리가 온몸이 재빛이 되면서 입을 뾰죽이 내밀며 톡 쏜다.

《내가 어디 일이 없니? 스케줄이 꽉 찼다.》

《네가 무슨 스케줄이 꽉 찼다구. 그냥 빈둥빈둥 놀기만 하면서 뭐.》

《내가 그저 노는것만 같니? 난 명색이 쥐며느린데 시아버지 반주술도 고아야 하구 시어머니 밑반찬도 만들어야 하구 또 나그네 트집두 받아줘야 하니… 정말 눈코 뜰새 없다.》

《야, 그건 누구나 다하는 일이다.》

《정말 그건 누구나 다 그렇지.》

돈벌레도 공감이라는듯 바퀴벌레의 말에 동감했다. 그러자 더욱 바빠난건 쥐며느리였다. 쥐며느리는 다급히 또 변명했다.

《야, 그뿐인줄 아니? 난 또 살까기를 해야 한다. 요즘 별로 먹은것두 없는데 아래배가 자꾸 나오는것 같다.》

《오― 그러고보니 넌 좀 살을 빼야겠다. 옆에서 보면 어디가 앞이고 뒤인지 모르겠다.》

바퀴벌레는 쥐며느리를 훑어보며 비양거렸다. 기분이 잡친 쥐며느리는 더는 못 참겠다는듯 바퀴벌레에게 바투 들이댔다.

《야, 넌 뭐가 그리 바빠서 나를 먼저 가라고 그렇게 발광질이야?》

바퀴벌레는 그 말에 태연스레 대답했다.

《내가 지금 무슨 몸인지 알기나 하니? 난 지금 당장 해산해야 한다. 그리고 인츰 며느리가 해산하는걸 거들어줘야 한다.》

《너넨 정말 별난 종자구나. 며느리하구 같이 해산하니…》

《우리는 하루밤에 증손자를 본다는 말 못 들었니?》

《그러니 정말 바쁘겠구나. 새끼를 낳는게 어디 그렇게 쉬운 일이야?》

그러면서 둘은 돈벌레를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왜 나를 그렇게 보니? 난 오전에는 스포츠쎈터에 가서 체력단련을 받아야 하고 오후에는 달리기를 하고 저녁에는 또 벽타기 운동을 해야 된다. 요즘 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삼차 신경이 욱실거려 머리가 뗑해 당금 뇌출혈이 올것 같다.》

그렇게 서로 먼저 가지 않겠다고 날뛰기에 하는수없이 투표하는수 밖에 없었다. 결과 바퀴벌레가 제1호, 쥐며느리가 제2호, 돈벌레가 제3호로 결정되였다.

바퀴벌레는 그날 저녁 전혀 잠을 잘수 없었다. 그는 골머리를 앓았다. 그러나 아무리 머리를 짜도 별로 뾰족한 수가 없었다. 그러다 문득 무언가 뇌리를 쳤다. 눈앞에서 불빛이 반짝했다. 그것은 주인집 녀편네가 같은 족속은 아니지만 같은 《암동무》라는것이였다. 바퀴벌레는 같은 《암동무》라는 동질성을 활용하여 접근하려고 마음먹었다.

자고로 《웃는 얼굴에 침을 못 뱉는다》고 했듯이 바퀴벌레는 이른아침부터 가만히 화장실에 들어가 깨끗이 세수하고 자지색원피스를 곱게 차려입었다. 그리고 거울앞에서 모델처럼 포즈를 취해보았다. 그는 하루종일 자기가 맡은 중임을 생각하면서 밤이 되기를 기다렸다. 주인집 녀편네가 잠을 잘 때 접근해야 되기때문이였다. 바퀴벌레는 침실에 들어가 한쪽 구석에 몸을 숨기고 녀편네가 들어오기를 기다렸다. 드디여 녀편네가 들어오고있었다. 갑자기 바퀴벌레는 몸을 소스라치더니 하마트면 소리를 지를번했다. 주인집 녀편네를 따라들어온 남자는 남편이 아니고 생판 처음 보는 불청객이였다. 주인집 남자는 밤이면 바퀴벌레가 자주 보아 알고있었다. 바퀴벌레는 불청객앞에서 숨을 딱 가다듬고 죽은듯이 있었다.

《나그네는 어디 갔소?》

《농촌에 있는 제 엄마 집에 류배 보냈어요.》

《류배라니? 무슨 죄를 졌소?》

《죄를 지구말구요. 말하자면 돈을 못 버는 죄…》

《허허… 돈 못 버는것도 죄인가?》

《요즘 그것만한 죄가 어디 있나요? 그 사람은 돈은 못 벌구 밥만 먹는 식충이예요.》

《그럼 나도 돈을 못 벌면 식충이나 다름없겠지?》

《여부가 있겠어요? 호호호…》

녀편네는 눈을 할기며 불청객의 목을 끌어안고 키스했다. 이어 둘은 옷을 벗어내치고 침대에서 요란하게 정사를 나누었다. 바퀴벌레는 서서 다니는 사람들은 정사를 어떻게 나누는가 은근히 궁금했었는데 자기네 벌레들과 별로 다름이 없는걸 보고 그것은 세계통일이 아닌가싶었다. 한바탕 우박이 쏟아지는듯하더니 불청객은 녀편네에게서 떨어져 희뜩 한옆에 자빠졌다. 마치 삼복철 버드나무밑에서 헐떡거리는 황둥개 같았다.

바로 이때라고 바퀴벌레는 살금살금 침대우로 기여올라갔다. 바퀴벌레가 슬슬 녀편네의 허벅다리께로 오르려는데 녀편네가 불청객쪽으로 돌아누우며 눈을 뜬다.

《어머나!》

그 소리에 불청객도 화들짝 놀라 일어났다.

《어째 그러오?》

《벌거지! 벌거지!》

《엉? 어느게요?》

그 소리에 바퀴벌레는 급히 녀편네 엉뎅이밑에 들어갔다. 녀편네는 사타구니를 벌리고 자기 엉뎅이밑을 가리켰다. 바퀴벌레는 아차 들켰구나! 하고 그대로 있다간 뼈도 못 추릴것 같아서 중대임무구 나발이구 살고봐야겠다고 36계 줄행랑을 놓았다. 하도 동작이 민첩했기에 바퀴벌레는 겨우 목숨을 건질수 있었다.

그러나 바퀴벌레는 지옥속에 갇히고말았다. 그는 비겁한 도주자란 꼬리표를 달고 다시는 번족을 못한다는 의미로 자궁을 들어내는 처벌을 받았다.

한편 그 위대한 임무는 쥐며느리의 몸에 떨어졌다. 쥐며느리 역시 장밤 골머리를 앓다가 자기의 특장으로 녀편네에게 환심을 사리라 작심했다. 그는 녀편네가 변을 보는 시간을 노리기로 했다. 그러자면 자칫 잘못하다간 변기에 빠져 변을 당할수도 있으니 먼저 시범훈련을 했다. 하여 찾은 곳이 주인집 변기였다. 그가 변기통에 알몸으로 퐁당 들어가니 제법 근사한 수영장인지라 본격적으로 타고난 실력을 발휘했다. 처음에는 제일 쉬운 《개발헤염》을 치다가 조금 한차원 높여 《개구리헤염》을 치고 철썩철썩 시원스레 “메드레”를 빼더니 너무 숨이 차서 아예 해뜩 번져지여 《밴대헤염》을 쳤다.

그렇게 수영을 끝내고 얼굴이구 몸뚱이구 하얗게 분칠을 하니 마치 개똥에 서리 낀것 같았지만 그래도 내노라고 자신감이 넘쳐 변을 보는 주인집 녀편네앞으로 아장아장 걸어갔다. 얼굴이 검역도장이 겹으로 찍힌 돼지엉뎅이같은 녀편네가 전화하고있는중이였다.

《동무 정신 있씀까? 로친을 어떻게 내 집에 데려옴까? 큰아들이구 개다리구 난 모름다. 기어이 데려오겠으면 우리 리혼하기시오. 동무 엄마를 데려오는 날에는 〈이또량똰〉이란겜다. 무시게? 걷어치우시오. 그러면 돈을 가지고 오라시오. 십만원을 가져오지 않고선 데리구 오려 생각도 하지 마시오. 난 돈밖에 모름다. 돈돈돈! 돈이 없으면 꿈두 꾸지 말라시오. 알겠씀까?》

녀편네는 핸드폰을 끄고 세면대우에 탁 던졌다. 가는 날이 제사날이라더니 쥐며느리는 시간을 잘못 잡았다고 생각했다. 허나 때는 이미 돌이킬수 없는 상황이였다. 그는 크게 용기를 내여 녀편네앞에 딱 멈춰서는 순간 아니나다를가 한절반 기겁한 주인집 녀편네가 《어마나! 이게 뭐야? 쥐며느리구나!》하며 손에 쥐였던 화장지로 쥐며느리를 꽉 싸서 죽이려고 할 때 쥐며느리가 해쭉해쭉 웃으며 노래를 부르니 녀편네는 바지춤을 거머쥔채 외계인 보듯이 멍해있었다.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변을 보다가 꽃 본듯이 날 좀 보소…》

쥐며느리는 용하게 제 마음대로 배사하여 노래 1절을 마치고 머리 숙여 사정했다.

《제발 목숨만 살려주시오. 저는 지금 홀몸이 아닙니다.》

《너 홀몸이 아니면 무슨 몸이란 말이냐?》

《저 지금 임신한 몸입니다.》

《너네는 계획생육도 하지 않냐?》

《우리는 계획생육이란걸 모릅니다.》

《그러니까 너희들은 원래 법을 어기는 무법자들이니까 응당 죽어 마땅하다.》

범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라고 했듯이 효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한다고 쥐며느리가 눈물을 똑똑 떨구며 하는 말이 《이 몸이 죽는건 서럽지 않으나 집에서 오늘일가 래일일가 하는 시아버님이 가엾습니다.》하니 주인집 녀편네가 《너의 시아버지는 누구야?》 하고 되물었다.

《저의 시아버님은 새앙쥐입니다.》

《그런데 왜 죽는단 말이야?》

《쥐약을 잘못 드시구 병환에 계시는데 제가 젖을 먹여서 해독을 해줘야 합니다.》

《너의 시아버지는 며느리 젖을 다 먹니?》

《그래서 살릴수만 있다면 젖이 아니라 이 몸이라도 바치겠습니다.》

주인집 녀편네가 다시 화장지를 거머쥔다. 쥐며느리는 녀편네가 진짜 감동을 먹고 눈물을 닦기 위해 그런다고 생각하며 바로 이때라고 녀편네 속곳을 향해 돌진했다. 하지만 쥐며느리가 변기에 오르기도전에 녀편네는 팬티를 춰입고 화장실을 나서는것이였다. 쥐며느리는 변기에 오르는 시간을 미처 생각 못한것이 실책이였다. 그렇게 제1차 접근은 수포로 돌아가고말았다.

그러나 그처럼 영광스러운 임무를 중도에서 포기할 쥐며느리가 아니였다. 그는 다짜고짜 변기에 바라오르기 시작했다. 작전을 매복전으로 바꾸었기때문이다. 쥐며느리는 한참 기여오른 다음 변기안에 들어가 천정모서리에 딱 붙어 기다렸다. 시간은 정처없이 흘러갔다. 화장실안에서는 석영시계가 돌아가는 찰칵찰칵하는 소리만 들렸다. 한시간이 지났다. 그러나 녀편네는 도무지 들어오지 않는다. 쥐며느리는 안달아났지만 그래도 참아야 했다.

갑자기 먹장구름이 하늘을 덮었다. 이윽고 우뢰가 울리더니 소나기가 쏴― 하고 쏟아졌다.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는 말이 없었는데 때아닌 폭우였다. 한참후에야 쥐며느리는 주인집 녀편네 엉뎅이에서 발산된것임을 감안하고 부랴부랴 행동을 개시했다. 그러나 쥐며느리는 너무 오래동안 거꾸로 매달려있다보니 그만 발을 헛디뎌 추락하고말았다. 하지만 많이 훈련했기에 두렵지 않았다. 쥐며느리는 제일 속도가 빠른 《메드레》를 치며 기슭으로 나왔다. 그가 한참 숨을 헐떡이고있는데 갑자기 특대홍수가 지더니 졸지에 망망대해가 되였다. 쥐며느리는 아연실색하고말았다. 그는 힘을 아껴야 한다는 생각으로 해뜩 번져지여 《밴대헤염》을 쳤다. 하늘이 다 새노래졌다. 그런데 이게 뭐람? 갑자기 물결이 세차게 소용돌이치면서 천길나락으로 떨어지는가싶더니 이내 돌고래의 목구멍 같은데로 빨려들어가면서 종당엔 지옥으로 떨어지고말았다.

이튿날 벌레들 진영에서는 비장한 추도회가 열렸다. 수많은 벌레들속에서 다른 한 쥐며느리가 나와서 아주 비통하게 추도사를 읽었다.

《우리는 오늘 가장 비통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서 벌레혁명의 선구자이시며 우리의 가장 친근한 벗이며 이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쥐며늘동지를 잃은 슬픔으로 눈시울을 적시고있습니다.

쥐며늘동지는 우리 벌레들의 창창한 앞날을 위하여 그토록 고귀하신 몸을 그 더러운 변기통에 들이밀고 인간의 기를 받아오려다가 안타깝게도 그렇게 존귀한 옥체가 악마의 목구멍으로 들어가면서 심장의 고동을 멈췄습니다.

고 쥐며늘동지는 생전에 시부모님을 존중하고 남편을 사랑하고 가정에 충실함으로써 우리의 본보기로 되기에 손색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그처럼 용감하고 완강한 불요불굴의 혁명정신을 끝까지 따라배워야 할것입니다.

아, 님은 갔어도 우리는 보내지 아니했습니다.

고 쥐며늘동지여, 비록 그대의 시체는 찾지 못해도 그대의 령혼은 영원히 우리의 곁에서 살아숨쉴것입니다.

고 쥐며늘동지여, 고이 잠드시라!》

이와 때를 같이하여 생각이 제일 많은건 바로 돈벌레였다.

(저렇게 귀여운 바퀴벌레와 쥐며느리도 주인집 녀편네의 사랑을 못 받는데 나처럼 못생긴 미물이야 어디 어림이나 있겠는가?)

그는 아예 죽기를 각오하고 마지막 유서를 썼다.

《나는 오늘 죽기로 작심하고 마지막 길을 떠난다. 바라건대 이 몸이 한 인간의 발바닥에 짓뭉개져 죽더라도 절대 슬퍼하지 말어라. 그리고 내가 죽은 다음 추도회를 절대 가지지 말고 비석도 세우지 말며 화장도 하지 말고 어느 배고픈 병아리에게 주어 잠간이라도 굶주림이나 말리게 하여라. 그리고 나의 죽음을 절대 인간들에게 알리지 말어라. 끝.》

이렇게 유언을 남기고 곧바로 《나를 죽여주십사!》 하고 주인집 녀편네앞으로 맥없이 어정어정 기여가는 찰나 주인집 녀편네의 얼굴이 대번에 활짝 밝아지면서 《아이유! 돈벌레다! 야! 귀여워라! 어쩜 요렇게 이쁘게 생겼을가?》 하며 좋아서 어쩔줄 모르면서 흥얼흥얼 노래까지 불렀다.

벌레야 벌레야 귀여운 나의 돈벌레야

오너라 오너라 어서 어서 오너라

요리 보자 조리 보자 앞을 보자 뒤를 보자

꿀물 줄라 우유 줄라 오늘은 내가 쏜다

이때 남편이 들어오더니 대판싸움이 벌어졌다.

《리혼장임다. 도장을 찍으쇼!》

《돈 내놓소. 그럼 찍겠소.》

《돈은 무슨 개코같은 돈임까? 당신도 돈밖에 모르는구만 무슨?》

《양, 나두 돈밖에 모르오.어째!》

……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고 돈벌레는 일단은 후퇴(후진)하기로 결정했다. 살아서 돌아온것이 꿈만 같았다. 반대로 인간에 대한 인상만은 나빠 기분이 잡쳤다.

그날 저녁 그는 일기를 썼다.

―인간은 옷이 여러겹이였다. 그 옷들을 다 벗겨도 보이지 않는 옷이 또 있었다. 오늘만 봐도 녀편네는 돈돈 할 때마다 온몸에서 열이 나는지 옷을 한겹두겹 벗어버리는것이였다. 잠자리 날개같은 투명한 팬티 하나만 남은 그녀의 몸뚱이를 보는 순간 나는 어마지두 놀랐다.

《나의 증조할머니가 아닌가?》


/김정권

편집/기자: [ 리영애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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