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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기본, 운동이 주는 강력효과 4가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01.27일 08:32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해야 한다는 인식이 보편화되고 있다. 운동은 심혈관계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 한다. 그렇다면 운동은 신체건강을 강화하는 역할만 할까. 미국 건강지 헬스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운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은 다양하다. 자신의 나이, 성별, 운동능력의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이와 같은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스트레스 완화=학교나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하루를 보냈다면 집으로 귀가하기 전 피트니스센터에 들르는 것이 어떨까. 운동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운동은 신경전달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의 농도를 높인다. 이 물질은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뇌 영역을 조절해 스트레스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면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행복 호르몬 증가=트레드밀이나 야외공원에서 몇 ㎞씩 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생각만 해도 눈살이 찌푸려진다. 하지만 다행히 막상 운동을 하고 나면 행복감을 상승시키는 엔도르핀이 분비돼 오히려 기분이 좋아진다. 임상적으로 운동을 하면 우울증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들도 있다.

우울감이나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면 가만히 앉아있지 말고 활동적으로 몸을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꼭 운동 코스에 따른 전형적인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형태로든 30분 정도 신나게 몸을 움직여주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자신감 상승=운동을 하면 스스로를 보다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시각이 생겨 자신감이 상승한다. 자신의 체형, 몸무게, 나이, 운동능력과 상관없이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게 된다. 또 이러한 마음가짐은 실질적으로 체형과 운동능력의 변화를 이끈다.

◆인지능력 감퇴 예방=나이가 들수록 뇌도 나이를 먹기 때문에 조금씩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생기는 질병이 알츠하이머와 같은 퇴행성 질환이다.

운동이 이러한 질환을 치유할 수는 없지만 45세 이후 떨어지기 시작하는 인지기능 감퇴를 지연시키는 역할은 할 수 있다. 특히 25~45세 사이에 운동을 하면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담당하는 뇌 영역인 해마의 감퇴를 예방하는 화학물질의 분비를 늘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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