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음식/맛집
  • 작게
  • 원본
  • 크게

'음식 유효기간' 무시하고 먹어도 되나?

[기타] | 발행시간: 2015.02.26일 10:56

[기자]

오늘은 유효기간이 지나도 먹을 수 있는 식품들 소개해 드릴게요.

[앵커]

유효기간, 저는요, 우유 있잖아요. 우유는 유통기한이 지나도 그걸로 세수를 하면 된다는 걸 아는데 마실 수도 있다고요?

[기자]

우유는 마시기 전에 유통기한이나 유효기간이랑 상관없이 냄새를 맡았을 때 시큼한 냄새가 나거나 또 우유에 덩어리가 지고 색이 변했다면 버리시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유효기간이 지났더라도 냄새나 색깔이 정상이라면 마셔도 괜찮다고 합니다.

[앵커]

이게 마실 수 있는 기간이 아니라 유통기한이니까 마셔도 된다고 하고요. 고기는 또 어떨까요? 고기는 지나면 안 될 것 같은데...

[기자]

맞아요. 날고기 같은 경우는 이틀 정도 지난 뒤에 먹어도 상관이 없지만 그 이후로는 먹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또 냉동고기는 몇 달이 지나서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냉동고기는 저장만 잘한다면 1년 이상 보관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앵커]

빵은 어떻습니까? 빵은 딱딱하고 안에 곰팡이가 드는 경우도 있는데요.

[기자]

대량의 빵을 샀다고 싶으시면 냉동실로 향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빵은 얼려놓으면 오래토록 보관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 샌드위치 같은 경우도 얼려두고 먹으면 오래오래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앵커]

파스타 같은 경우도 그렇죠?

[기자]

네, 맞습니다. 파스타도 건조된 거라서 그런지 유효기간보다 훨씬 오랜 기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다만 퀘퀘한 냄새가 나거나 이상한 냄새가 나면 바로 버리시는 게 좋겠습니다.

[앵커]

통조림도 궁금해지는데 얼마 전에 미래에서 온 통조림 논란이 됐었잖아요, 제조기간이 훨씬 더 미래에서 적혀 있어서, 통조림 같은 경우에는 어떻습니까?

[기자]

통조림 제품은 그늘지고 찬 곳에 보관만 한다면 유효기관이 수년이 지나도 먹을 수 있다고 하고요. 마요네즈는 적당한 온도에서 보관을 한다면 유효기관이 지난 뒤 3개월에서 4개월 후까지는 괜찮다고 합니다.

[앵커]

맛은 둘째고 맛은 있다는 거 아닙니까? 오늘 날씨는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 오후부터 쌀쌀한 기온이 되겠습니다. 추위는 이어지겠고요. 일요일에는 비나 눈예보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생활의 정석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TV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결혼 1년 만에 파경을 맞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가수 서인영의 근황이 재조명되고 있다. 서인영은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게시글을 남긴 뒤 어떠한 업데이트도 하지 않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X'라는 글과 함께 어떠한 문구도 없이 검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아무리 봐도 이상해" 안영미, 美 '아빠 없는 아들 돌잔치' 속사정 뭐길래

"아무리 봐도 이상해" 안영미, 美 '아빠 없는 아들 돌잔치' 속사정 뭐길래

사진=나남뉴스 개그우먼 안영미가 한국에서 남편 없이 돌잔치를 치른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지난 30일 신봉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안 잔치"라는 글과 함께 안영미 아들 돌잔치에 다녀온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졸업식에서 학생이 개발한 이 '탈고신기' 화제!

졸업식에서 학생이 개발한 이 '탈고신기' 화제!

"우리 학교 광학전공 이번 박사과정 졸업생이 연구제작해된 공중이미징 '신기(神器)'는 작성된 연설문이 공기속에서 선명하게 영상화될 수 있습니다." 최근 중국과학기술대학 졸업식에서 교장 포신화 원사는 박사 졸업생이 개발한 '공중 이미징 프롬프터'를 사용하여 '

'펄펄' 끓는 세계... 폭염으로 사망자 수천명에 달해

'펄펄' 끓는 세계... 폭염으로 사망자 수천명에 달해

최근 세계 각지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올해 고온 관련 원인으로 사망한 사람이 이미 수천명에 달했다. 인도는 올해 관측 사상 가장 긴 고온 날씨가 이어졌다. 현지 기상국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이후 수도 뉴델리의 기온은 38일 련속 40도 이상을 기록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