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가수 MC몽이 컴백 후 처음으로 다른 가수의 지원사격에 나선다.
가요계에 따르면 MC몽은 오는 20일 새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돌아오는 NS윤지의 노래에 피처링을 담당했다. MC몽이 다른 가수의 피처링을 해 주는 것은 컴백 후 처음이다.
관계자는 "MC몽과 NS윤지 소속사 대표의 친분으로 진행됐다"라고 이번 협업에 대해 설명했다. 콜라보레이션이 단단한 트렌드로 자리잡은 현 가요계에서 MC몽과 NS윤지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낼 지 주목된다. MC몽은 최근 '사랑 범벅'으로 4개월여만에 컴백해 각종 음원차트를 휩쓴 바 있다.
2015년 첫 선을 보이는 NS윤지의 신곡은 R&B 힙합장르로 그간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새로운 시도를 펼친다는 전언이다. 지난 해에는 래퍼 기리보이와 의기투합한 '설렘주의'를 발표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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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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