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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프로리그 10년래 첫승 올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3.14일 19:54

연변장백산팀 1-0 강서련성팀 제압

박태하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장백산축구팀(이하 연변팀)이 중국프로축구 10년만에 적지에서의 원정경기를 활발한 플레이와 왕성한 투지로 장식한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3월 14일, 2015 중국프로축구 갑급리그 제1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강서련성팀과의 원정경기로 올시즌의 막을 열었다. 3명의 용병들로 공격진을 메운 《박태하호》는 젊은 혈기로 투지를 사르며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오후 3시 강서성올림픽체육쎈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연변팀은 용병 스티브선수의 헤딩꼴에 힘입어 1대0으로 강서련성팀을 제압했다.



경기시작전 내리기 시작한 비로 두팀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연변팀은 경기초반부터 강세를 들이대면서 강서련성팀을 몰아붙였다. 10분경의 찰튼선수의 개인돌파로 슛을 날렸으나 아쉽게 꼴대우로 살짝 날아넘어갔다. 경기 20분 스티브선수가 상대 꼴키퍼가 공을 놓친 기회를 빌어 슛을 날렸으나 문우로 살짝 날아넘어갔다. 경기 35분에는 하태균선수가 왼쪽변선에서 돌파후 때린 슛이 꼴문대를 살짝 빗나갔다. 연변팀에서 수차 위협적인 공격을 조직하였지만 전반전경기는 0:0으로 끝났다.

중간 휴식을 거치고 전장을 옮긴 연변팀은 11번 리성림이 26번 문학선수를 교체투입되면서 공세를 들이대기 시작했다. 후반 8분경 연변팀의 외적용병 찰튼이 상대금지구역안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한것을 스티브가 헤딩슛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꼴을 넣었다.



한꼴 뒤진 강서련성팀은 홈장우세를 빌어 전면공격을 개시하였고 연변팀은 전면방어를 했다. 후반 15분경 강서련성팀 장개명의 페딩슛을 수비가 걷어냈고 용병 아디 보충슛을 날렸으나 공은 꼴대옆으로 빗나갔다. 경기종료시간이 다가오면서 강서련성팀은 더욱더 공격을 퍼부으며 동점꼴을 얻어내려고 했으나 시간이 부족했다.

이로써 연변팀은 1대0으로 강서련성팀을 제압하며 프로축구 10년만에 시즌 첫승을 거두었다.

3월 22일 연변팀은 두번째 원정 하북화하팀과 제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연변장백산축구팀출전선수명단:


1-윤광, 4-조명, 9-스티브(64분 32-심붕), 10-찰튼, 12-강홍권, 16-오영춘, 17-박세호, 18-하태균(89분 7-고만국), 20-최민, 23-배육문, 26-문학(46분 11-리성림),


후보: 2-리호걸, 7-고만국, 8-리호, 11-리성림, 15-김홍우, 22-지문일, 32-심봉


제1라운드 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북경북공 2-0 천진송강


무한줘르 1-0 훅호트


청도중능 1-4 할빈의등


하북화하 0-1 북경리공


대련아르빈 4-0 신강


호남상도 0-0 청도황해제약


심수우항 1-1 귀주지성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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