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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최대 규모 방문단 서울 찾아 경제교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3.31일 09:29

(흑룡강신문=서울지사) 장소현기자 = 역대 최대규모를 자랑하는루하오성장이 이끄는 흑룡강성 경제방문단이 한국 서울에서 활발한 경제교류활동을 펼쳤다.

  중국의 흑룡강성정부와한국 중소기업청(중기청)의경제 무역 협력 업무협약과 헤이룽장성 중점 산업 프로젝트 매칭상담회가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루하오흑룡강성 성장이 인솔한 이번 방문단은 성내 13개시의 시장과 상무청장 등 기관장을 포함해 40여명의 고위공무원이 포함되었다.아울러 식품가공과 보건•요양시설, 기술혁신, 물류•유통 분야 등 중점 산업분야의 중국 흑룡강성 현지 135개사 기업과 한국의 정부 관계자 및 중소기업, 기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한중경제교류에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중기청과 헤이룽장성은 업무협약 체결(MOU)에 앞서 면담을 통해 헤이룽장성 중점 사업분야에 대한 양국 기업간 기술교류, 투자•협력 증진과 협약사항 이행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리고 헤이룽장성과중기청 간의 경제 협력을 위한 경제 무역 협력 업무협약(MOU)에 이어 루하오성장이헤이룽장성에대한 투자와 협력 및 발전 잠재력을 소개했다.

  루하오 성장은 헤이룽장성의 투자 발전 잠재력 요소로 고효율의 농업, 축산업, 식품가공업, 농업과 관련된 금융서비스 4가지를 언급했다. 예컨대헤이룽장성의4가지 비교우위로는 첫째로 ICT산업에 필요한 적합한 기후에 따른 정보서비스 산업의 구축과 발전,그리고 유구한 역사를 기반으로 한 튼튼한 문화산업과 풍부한 천연자원, 마지막으로 풍부한 인적자원을 뽑았다.

  루성장은“이러한 헤이룽장성의 잠재적인 발전 요소들을 통해 앞으로 한국과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 협력을 맺고 발전시켰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MOU체결에 이어 헤이룽장성의 중점산업분야 100여개 기업과 국내 기업 150개 기업 간의 분야별 1대 1 비즈니스 교류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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