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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머우 감독, 31살 연하 아내와 행복한 근황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4.03일 09:48

(흑룡강신문=하얼빈) 거장 장이머우(장예모) 감독이 65세 생일을 맞아 31살 연하의 아내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장이머우 감독의 아내인 천팅은 2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서 남편의 생일을 축하하며 아들과 함께 장이머우 감독을 만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천팅은 장이머우의 생일을 맞아 그가 촬영 중인 영화 '더 그레이트 월'의 만리장성을 본따 만든 케이크를 준비했다. 케이크 사진과 함께 장이머우 감독 부자, 그리고 부부의 사진도 공개됐다. 감독은 각각 아들, 아내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환하게 웃으며 생일 분위기를 만끽하는 모습이다.

  한편 '붉은 수수밭' '홍등' '집으로 가는 길' 등 명작을 만들어낸 중국 대표 영화 감독 장이머우는 미중 합작 영화 '더 그레이트 월'로 할리우드 진출을 앞두고 있다.

  출처: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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