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홍콩마카오판공실 대변인은 13일 심천주민들의 홍콩 방문 정책 조정과 관련해 인터뷰를 받았습니다.
이 대변인은 공안기관이 13일부터 심천시 호적을 소유한 주민들의 홍콩 방문 복수비자를 주 1회로 제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심천시가 2009년부터 홍콩방문 복수비자정책을 시행한 이후 심천주민들의 홍콩 방문이 편리해지고 홍콩 관련 업종의 발전을 추진해 사회 각계의 보편적인 환영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최근년간 홍콩을 방문하는 내지인수의 급속한 증가로 홍콩의 관광 감당력에 비교적 큰 압력이 조성되었고 홍콩특별구정부의 청구에 따라 중앙정부는 상술한 조정을 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심천시에서 복수비자 정책을 시행한 것은 중앙정부가 홍콩의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을 지지하기 위한 정책적 조치로서 실시상황에 따라 적시적으로 관련 정책을 보완하고 최적화하는 것은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는 홍콩 민생에 대한 중앙정부의 관심을 구현했을뿐 아니라 특별구정부가 홍콩시민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만족시키는 조치로 되어 내지와 홍콩간 인원교류를 보다 온당하게 추진하는데 이롭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