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홍콩경찰, '보따리상 반대' 시위자 72명 체포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04.16일 15:22

사진출처: 온라인

[CCTV.com 한국어방송] 올해 들어 홍콩에서 여러 차례 발생한 '보따리상 반대' 시위에 연루된 혐의로 총 72명이 체포됐다.

홍콩특별행정구 서리(署理) 리자차오(李家超) 보안국 국장은 지난 15일 홍콩입법회 의원의 질문에 답한 서면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리자차오는 "홍콩 각 지에서 일어난 '보따리상 반대' 시위에서 일부 시위자들이 심한 욕설과 폭력을 행사하며 의도적으로 난동을 부렸다"며 "일부 급진파들은 길거리에서 무고한 행인에 욕설을 퍼붓고 백화점에서 소동을 일으켰으며 그로 인해 무고한 어린이, 연장자, 홍콩 주민과 내지 관광객 모두가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특구정부는 사회질서를 해치고, 법 질서에 어긋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비난하며 경찰은 계속해서 사건을 엄격히 조사해 법률 책임을 추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폭력으로 관광객을 쫓아버리고 상점을 점거하라고 인터넷을 통해 다른 사람을 선동한 행위를 강력히 비난하면서 "인터넷에서의 불법 행위도 범죄가 될 수 있으며 형사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번역; 김련옥 감수: 전영매

[중문참고] http://news.cntv.cn/2015/04/15/ARTI1429113004113797.shtml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6%
10대 0%
20대 14%
30대 14%
40대 57%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4%
10대 0%
20대 14%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연변인민출판사와 함께 제1회‘동북도서교역박람회'를 즐기자

연변인민출판사와 함께 제1회‘동북도서교역박람회'를 즐기자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장춘국제전시센터에서 성대하게 펼쳐지는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에서 연변인민출판사는 2호관 국가길림민문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손님들을 맞이하게 된다. 이번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에 연변인민출판사에서는 우수출판물 전시구역, 디

“인민경찰 덕분에 빠르게 아이를 찾게 되였어요.”

“인민경찰 덕분에 빠르게 아이를 찾게 되였어요.”

5.1절 련휴기간 방방곡곡에서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오면서 연길이 관광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근무중인 교통경찰이 인파 속에서 어머니와 흩어진 아이를 도와 어머니를 되찾아준 감동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5월 2일 저녁 8시 10분경, 연변대학 왕훙벽 앞거리와

"용돈 아껴 동기 몰래 후원"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 '훈훈'

"용돈 아껴 동기 몰래 후원"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 '훈훈'

'주안이 엄마'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미담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유튜브 댓글을 캡처한 사진이 담겨 있었다. 해당 댓글은 자신을 김소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