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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미래학자 "자율주행차는 불가피한 존재"

[기타] | 발행시간: 2015.04.22일 08:34
레이 커즈와일, 디트로이트 자동차부품 박람회 기조연설자로 나서

(지디넷코리아=조재환 기자)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가 미래 자율주행차는 우리 일상 생활에서 불가피한 존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이 커즈와일 구글 엔지니어링 이사는 21일(미국시각)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자동차부품 박람회(SAE World Congress) 기조연설자로 나서 미래 자율주행차 역할에 대한 이같은 생각을 전했다.



커즈와일은 자율주행차가 도로주행사고 발생건수를 줄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자율주행차는 사고를 줄여주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출퇴근 시간 동안 우리 스스로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커즈와일은 향후 자율주행차가 일상화 되면 차량 소유 모델구조가 점차적으로 우버 중심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초 우버는 미국 카네기멜론대와 자율주행차 개발에 초점이 맞춰질 연구센터 개발 관련 파트너십을 맺었고, 구글과 함께 카셰어링(Car Sharing) 네트워크 제공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 전 세계 유명 미래학자로 알려진 레이 커즈와일 구글 엔지니어링 이사 <사진=씨넷>



전 세계 주요 미래학자 중 한명인 커즈와일은 지난 1990년 발간한 자신의 저서에서 향후 스마트폰의 발달을 정확히 예측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월스트리트저널과 포브스 등 주요 외신들은 그가 예측하는 미래에 대해 '천재'라고 칭하고 있다.



구글은 올해초부터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자체 파트너사를 공개하며 상용화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드, 도요타, 폭스바겐 등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LG화학 배터리, 엔비디아 프로세서 등이 구글 무인자동차 파트너사에 포함됐다.



구글 관계자는 LG화학의 배터리, 보쉬의 레이더, 엔비디아의 마이크로 프로세서 칩이 무인자동차에 탑재된다고 전했다.



▲ 구글이 지난해 5월 선보인 실제 자율주행차 모델

조재환 기자 (jaehwan.cho@zdnet.co.kr)

ZDNe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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