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명장 리홍광사적회고 행사 현장
길림시문화국에서 주관하고 길림시조선족군예술관과 길림조중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반파쑈전쟁승리 70주년 《조선족항일명장 리홍광 사적회고》특강이 4월20일 길림조중에서 열렸다.
주최측은 이번 회고행사의 주강연자에 중앙민족대학 한국문화연구소 황유복교수를 특별초청했다.
리홍광은 동북남만항일유격대의 창시인이며 동북항일련군 제1군 제1사 사장 겸 정위를 맡은 조선족인물로 후일 항일명장으로 불리웠으며 그의 항일업적은 모택동과 김일성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리홍광장군이 항일유격대를 창립한 반석현(시)의 반석조선족중학교는 1988년11월25일 반석시홍광중학교로 개칭되였다.
이번 행사에는 길림시조중의 400여명 학생들과 조선족군중예술관의 전체 직원들이 참석했다.
주최측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은 금년이래 공익문화행사 –《나의 강단》을 기획했는데 이번 행사는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에서 4월초 길림시박화병원 김숙원장을 주강연자로 초청한 건강강좌에 이은 두번째 계렬행사다.
편집/기자: [ 차영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