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미국에 이민 온 사람들 가운데 중국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kbs가 월스트리트 저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미국인구학회가 발표한 연구자료를 보면 2013년 미국에 이민 온 중국인은 14만 7천 명으로 인도 사람보다 2만 명 정도 많았습니다.
미국인구학회는 중국과 인도의 경우 학업이나 일자리 문제로 이민이 늘고 있지만 2012년 이민자가 가장 많았던 멕시코의 경우 경제상황이 나아지고 출산율이 낮아지면서 미국으로 이민 오는 사람들이 늘지 않았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