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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문화 학자 김문학 상해, 양주서 강연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06.05일 16:07



재일 조선족 비교문화학자이며 중일한국제문화연구원 원장 김문학교수가 5월 12일~18일 상해와 양주에서 3번의 특강을 했다.



5월 12일, 상해와 린근지역의 김문학팬과 사회각계층인사, 일본, 한국에 관심이 있는 인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교수는 강연이 시작되기 앞서 상해제미문화전파공사(齐眉文化传播公司)산하 행복도 독서포럼(幸福道书友会)의 명예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금후 제미문화전파공사에서는 비정기적으로 김문학교수와 남방지역의 김문학팬들과의 대화, 독서회, 사인회 , 강연회 등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게 된다. 김문학교수는 제미문화전파공사에 자신의 서예작품 " 무일물중무진장(无一物中无尽藏)이란 소동파의 시구를 기념으로 증정했다.




이어 김교수는 "중, 일, 한문화의 이질성과 결혼, 련애문화"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 동아시아 3국문화의 차이점에 이어서 3국의 혼인과 련애관에 대해 생동하고 풍부한 사례로 강의를 진행해 청강자들에게 신선한 지성과 감성의 향수를 주었다.





5월 16일에는 양주에서 "중일한문화만담"이란 주제로 중국어로 동아시아문화를 인식하는 방법론, 3국 문화의 특질과 차이점, 사고양식, 행동원리에 대해 유머스러운 화술로 강의를 펼쳤고 청강자들과 질문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5월 18일에는 양주대학교 외국어학원 한국어학과의 초청으로 한국어학과의 사생 50여명을 상대로 "중일한문화비교"의 주제특강을 하였다.


김교수는 올해 3월에 <근대재발견-100년전의 중일한 > (제1권)을 간행했는데 이번 강연기간 책을 미리 읽은 청강자들로부터 "근대 중일한을 리해하는 처음으로 되는 좋은 저작이며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미처 몰랐던 3국근대사를 새롭게 알게 되였다"라는 평을 받았다.




한편 김교수는 6,7월에도 상해,남경,양주 ,소주 등 남방도시에서 초청련속특강이 펼쳐지게 된다.

인터넷료녕신문 정봉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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