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베이징이 이번 달부터 금연 조례 시행에 들어갔지만 공공장소 3곳 가운데 1곳이 금연 규정을 어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베이징 위생감독소가 금연 조례 시행 일주일동안 2천 4백여 곳을 조사한 결과 약 7백 곳이 규정 위반으로 시정 조치 명령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식당들의 금연 규정 위반이 두드러져 식당을 찾은 사람들 가운데 60%는 금연을 요구받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출처:K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