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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등 공공장소 흡연을 자제해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6.01일 11:15

올들어 연변팀의 갑급리그에서의 선전과 함께 연변팀 홈장의 축구열도 날이 감에 따라 뜨겁게 달아 오르고있다. 매번 연변팀의 홈장경기가 있을때마다 연길시인민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은 2만여명을 넘기고있으며 연변팀의 홈장경기장은 중국축구 갑급리그에서도 축구팬 분위기가 제일 화끈한 경기장중 하나로 되고있다.

연변팀의 홈장경기가 있을때마다 경기장의 주석대와 그 좌우의 관중석, 주석대 맞은켠의 관중석은 축구팬들로 빼곡히 들어찬다.이처럼 사람밀집도가 높은 공간에서는 흡연과 같은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행동은 주위의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을 가져다주게 되며 심지어 타인의 건강도 해치게 된다.

5월 30일,연변장백산팀대 대련아르빈팀간의 홈장경기장에서도 관중석의 담배연기를 피해 이곳저곳 자리를 옮겨다니는 비흡연자들의 모습이 적잖게 목격되였다.

흡연은 본인의 건강에도 좋지않을뿐더러 간접 흡연의 위해성도 매우 크다. 간접 흡연에는 40여가지의 암과 관련되는 유독물질이 포함되여있다고한다.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축구경기구경을 나왔지만 부근에 담배피우는 사람이 있어 매캐하고 독한 담배연기가 자극한다면 기분이 좋을리 없다. 담배연기에 특히 민감한 녀성들과 꼬마축구팬들에게는 더더욱 경기장이 간접흡연의 피해장소로 되고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해보인다.

축구경기 관중석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한다는 규정은 없지만 경기장역시 공중장소인것만큼 엄연히 흡연이 금지되는 곳인줄로 알고있다.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은 사람들의 눈총을 받아야하며 질책받아 마땅한것이다.

지난 5월 31일은 제28번째 《세계 금연의 날》이였다.



북경 올림픽경기장 건물에 내걸린 금연포스터들

6월 1일부터 북경시에서는 전국적으로 가장 처음 모든 《지붕》이 있는 장소에서 일률로 금연을 실시하며 사람이 많이 모여있는 실외장소에서도 흡연해서는 안되는 사상 가장 엄한 금연조치들을 취하게 된다. 그것을 어기면 최고 200원의 벌금까지 부과된다고 한다.

아직까지 연변에서는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에 대한 엄격한 금연조치들은 실시되고있지는 않지만 공공장소에서의 금연은 전국적인 추세로 연변에 정착할일도 시간문제일뿐이다. 바라건대 자신과 가족, 타인의 건강을 위해서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자제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편집/기자: [ 김파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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