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환경보호 세법” 초안 의견 청구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5.06.21일 15:10
“환경보호 세법” 초안 공개 의견청구 작업이 6월 21일부터 시작되였다. 오염물 배출 부과세를 대체하게 되는 “환경보호세”는 오염 불법 원가와 처벌 강도를 높이게 된다.

초안은, 오염물 배출 행위가 과거 오염물 배출세 납부에서 환경보호세 납부로 승격된다고 명확히 제시했다. 이는 세금 부과 수단을 통해 환경오염과 생태파괴 사회적 원가 내부화를 생산원가와 시장가격에 전가한뒤, 다시 시장기제를 통해 환경자원을 배분하는 경제적 수단이다.

또 “행정성 수금을 세금 부과로 전환”하면 기업의 불법 원가가 높아진다. 시간적 주기로부터 볼 때 환경세 제출과 제정은 법학 전문가가 제출한 “립법 10년” 리론보다 더 큰 효과성을 갖는다. 그러나 초안에서 규정한 세금징수 범위와 세률표준은 비교적 낮은 수준이고 화제를 몰고왔던 이산화탄소 배출 세금징수와 관련해서도 구체적 규정이 없다. 이는 현 경제사회 배경에 대한 초안 제정자들의 통찰력이 미흡하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있다. 전문가들은 세수 용도를 규정하지 않고 세수 귀속 대상이 중앙인지, 아니면 지방인지를 규정하지 않은 관계로 초안은 후속 완비화 작업을 거치게 될 것으로 보고있다.

편집:전금화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3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측이 최근 경상북도 '영양' 지역에 방문해 촬영한 영상에서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이 방문해서 혹평을 했던 백반집 사장 A씨가 심경을 고백했다. 피식대학 측은 논란 이후 약 일주일이 지나서야 영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지난해에 비해 영업이익이 3배 늘었다고 알려져 있는 개통령 '강형욱'의 회사 '보듬컴퍼니'의 잡플래닛 기업리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통해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이 남긴 회사 리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및 음주운전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거짓말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을 긴급체포해달라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18일 한 누리꾼은 경남 창원시에 콘서트를 진행 중인 김호중을 긴급체포 해달라고 신고한 사실을 밝혔다. 글쓴이는 "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