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 7분, 신강 호탄지역 구마현에서 6.5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신강 주둔 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 장병들은 첫시간에 리재구에 도착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가장 먼저 리재구에 도착한 100명 장병들은 두개 소조로 나누어 부상자를 구조하고 페허속에서 백성들의 재산을 구했으며 현인민병원에서 환자들을 치료했다.
현재 장병들은 현인민병원에 40개 천막을 세우고 20여명 부상자를 수송했으며 20여채의 가옥을 수선정돈했다. 장병들은 또 집집마다 다니며 부상자와 가옥 파괴상황을 조사하고있다.
지진 발생후 남강군구는 이미 천막 30여개를 세웠고 해방군 18병원은 2개 야전의료구호소를 설립했으며 무장경찰부대 교통 4분대는 파손된 도로 복구 준비작업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