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페막한 중국공산당 베이징시 위원회 제11기 7차 전체 회의는 "중국공산당 베이징시위원회와 베이징인민정부가 <경진기(京津冀)협동발전계획요강>을 실행할데 대한 의견"을 표결 통과했습니다.
회의는 "경진기협동발전계획요강"이 베이징 인구 2300만명의 통제 목표를 명확히 했는데 이는 반드시 단호히 지켜야 할 마지노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회의는 통주(通州)에 초점을 돌려 방안논증을 심화하면서 통주를 베이징의 행정 부중심(副中心)으로 건설하는 속도를 다그쳐 2017년에 뚜렷한 성과를 보도록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전체 회의는 경진기협동발전의 중대한 의미를 천명했습니다. 경진기협동발전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대도시병"을 해결하며 베이징의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고 국제 일류와 조화로운 거주에 적합한 도시를 건설하는 근본적인 출로입니다.
회의는 질서있게 베이징의 비 수도기능을 완화하는 것은 경진기협동발전의 관건적인 고리와 중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