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방부는 17일 조선이 9월에 열리는 제4회 서울안보대화(SDD)에 참가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서울안보대화가 2012년 시작된이후 한국이 처음 조선의 참가를 요청한 것입니다.
한국 국방부 관계자는 17일 올해가 2차대전승리와 조선반도 분단 70주년 기념의 해인점을 감안하여 한국은 이번 대화에 조선이 참가할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만약 조선이 회의에 참가한다면 남북 쌍방이 이를 계기로 양자회담을 가질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조선이 서울대화에 참가하여 한국측과 함께 아태국가간의 이해와 상호증진을 추진할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