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IT/과학 > 휴대폰/통신
  • 작게
  • 원본
  • 크게

中3사 스마트폰 ‘합계 점유율 19%’, 삼성 턱밑까지 추격

[기타] | 발행시간: 2015.07.26일 09:37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중국산 스마트폰의 기세가 무섭다. 화웨이와 샤오미, 레노버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글로벌 시장 점유율에서 급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6월 2분기에는 중국 3사 합계 스마트폰 점유율이 세계 1위 삼성전자의 턱밑까지 쫓아왔다.

시장조사업체 IDC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7320만대의 판매량(출고 기준)으로 점유율 1위(21.7%)를 기록했다.



화웨이 CEO 리처드 위(余承, Richard Yu).

2위는 판매량 4750만대, 점유율 14.1%를 기록한 애플이 차지했다.

그 뒤를 중국 3사가 차례로 이었다. 3위는 화웨이로 판매량 2990만대, 점유율 8.9%를 나타냈으며, 샤오미는 판매량 1790만대, 점유율 5.3%로 4위를 차지했다. 레노버는 1620만대, 4.8%로 5위에 올랐다. 중국 3사의 합계 판매량은 6450만대, 합계 점유율은 19%다.

중국 3사의 2분기 스마트폰 판매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화웨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48.1%나 판매량이 늘었으며, 샤오미는 29.4%나 증가했다. 레노버만 2.4%로 한자릿수 성장률을 나타냈다.



지난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상위 5개사의 실적을 보면 1위인 삼성전자만 전년 동기 대비 하락세를 나타냈다. 2014년 2분기에는 7490만대를 팔았으나 올해는 이보다 170만대가 줄었으며, 점유율은 2.3%가 떨어졌다. 반면 애플은 전년 동기 3520만대에서 4750만대로 껑충 뛰어올라 34.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uk@heraldcorp.com

헤럴드경제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1%
10대 0%
20대 14%
30대 43%
40대 14%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9%
10대 0%
20대 0%
30대 29%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7년째 기러기 아빠" 윤다훈, 부인·딸·손녀 '캐나다 뒷바라지' 충격 근황

"7년째 기러기 아빠" 윤다훈, 부인·딸·손녀 '캐나다 뒷바라지' 충격 근황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카페는 아무나 하나" 이동건, 제주도 '사업 도전' 2억 대출 충격

"카페는 아무나 하나" 이동건, 제주도 '사업 도전' 2억 대출 충격

사진=나남뉴스 배우 이동건이 드라마 업계 불황을 언급하며 제주도 카페 창업 의지를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오는 19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카페 창업에 나선 이동건의 도전기가 공개된다. 이날 이동건은 진지하게 카페 창업에 대한 열정을

"둘이었지만 혼자였다" 고현정, 재벌家 정용진과 '신혼생활' 최초 고백

"둘이었지만 혼자였다" 고현정, 재벌家 정용진과 '신혼생활' 최초 고백

사진=나남뉴스 배우 고현정이 신세계 회장 정용진과의 신혼 생활을 최초로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고현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 일본 도쿄를 방문한 브이로그를 올리며 신혼 생활을 회상했다. 영상 속 고현정은 여러 행사장을 오가며 바쁘게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