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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항 폭발사고 현장 불꽃 진압, 화학공업기업소 현장처리 작업에 동참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5.08.16일 14:54
지금까지 천진항 8.12 서해회사 위험물 창고 특별중대 화재폭발사고로 104명이 숨지고 병원에서 치료중인 환자 중 사망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15일에 열린 두차례 소식발표회는 현장 구조작업과 사고현장 위험물 감정, 처리 등 상황을 소개하였다

천진시 공안소방국 주천 국장은 현장구조작업 최신 진척을 통보하였다.

주천 국장에 따르면, 현재 사고현장의 불꽃이 기본적으로 진압되였지만 위험물 혼잡과 집중발열 등 원인으로 일부 컨테이너 밀집구역에는 여전히 연기가 피여오르고 있다.

소방부문은, 구조방안을 조절한 한편 수색강도를 강화하였다. 15일 오후 5시까지 두명이 더 추가로 구출돼 구출 인원 총수는 46명에 달한다.

소식발표회에서 천진시 안전생산감독관리국 고배우 부국장이 통보한데 따르면, 위험화학물은 주로 창고의 포장구와 운송구에 집중되여 있다. 그중 포장구에는, 칼륨, 나트륨, 염소산나트륨, 수산화 나트륨, 규소화 칼슘, 트리클로로에틸렌 등 10여종의 화학품이 있고 운송구에는 주로, 포름산, 질산암모늄, 시안화 나트륨, 페놀, 아닐린 등 화학품들이 저장되여 있었다.

고배우 부국장은, 운송구의 화물들은 컨테이너에 포장된채 미개봉상태이고 아직 신고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일부는 등록도 하지 않은 상태라 정확한 수치를 파악하려면 일정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표하였다.

고배우 부국장은, 한편 하주와 련계해 위험화학품의 종류와 량을 한층 확인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천진시 환경보호국 총공정사 포경령이 소개한데 따르면, 8월 13일 새벽3시부터 환경보호부문은 서해 물류사고현장 주변에 환경공기 관측소 17개와 폐수검측소 다섯개, 수자원 환경감측소 한개, 바다물 검측소 한개를 설치하였다고 소개하였다.

17개 환경관측소 가운데서 4개 관측소의 휘발성 유기물 수치가 4차례 표준을 초과하였고 한개 검측소의 자일랜 수치가 한번 표준을 초과해 대기오염물 종합배출 표준의 1.06배에 달하였다. 기타 관측소와 기타 각종 오염물은 모두 표준초과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고 각 검측소 검측에서 시안화수소가 검출되지 않았다.

현재 5개 공기질 검측소의 수치에 따르면, 사고구역의 환경공기 질은 전반적으로 2급의 량호하거나 3급의 경미한 오염 수준인것으로 나타났다.

편집:구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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