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춘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월18일, 태국 주재 중국 대사관의 초보적으로 확인에 따르면 태국 방콕시 중심에서 17일 발생한 폭발사고로 2명의 홍콩 주민을 포함한 중국인 관광객 4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고 소개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은 폭발사고를 강력히 규탄하며 중국측 인원을 포함한 조난자 가족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조난자 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진지한 위문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의 소개에 따르면 사고발생 후 외교부와 태국 주재 중국 대사관은 즉시 응급행동을 전개해 현장과 병원에 가 중국측 인원의 사상상황을 알아보고 태국의 중국인과 기구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 강구 등 관련작업에 진력했습니다.
18일 왕의 중국 외교부장도 부처간 회의를 긴급 소집해 태국의 안전정세를 분석했습니다.
각 부처는 조난자 사후작업, 부상자 구조치료, 가족위안, 태국측과의 교섭 등 사업들을 포치했습니다.
18일 오후 외교부 아시아국 관계자는 또 중국 주재 태국 주요 관원을 불러 전력을 다해 부상자를 구조치료하고 조난자 사후처리 작업을 잘하며 사고를 전면조사해 흉수를 응징하고 조치를 취해 중국측 인원과 중국기구의 안전을 확보할 것을 태국측에 요구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