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사분기 길림성 대외무역수출입이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유지, 수입과 수출에서 전국의 평균치를 각각 15.8포인트와 3.4포인트 초월했다고 길림성정부넷이 전했다.
1ㅡ3월사이 길림성 수출입총액은 59.6억딸라를 기록해 그 전해보다 12.9% 성장했다. 그중 수출이 13.1억딸라를 차지했으며 수입은 46.5억딸라를 점했다.
수출품목에서 경공업 및 방직제품이 48.8%로 제일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고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은 36.2% 성장했으며 목제품과 가구류 18.8%, 석유화학제품 16.4%, 그리고 의약제품이 1.6% 증가했다. 한편 고신기술관련제품 수출은 14.5% 줄어들었다.
수입품목에서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석유화학제품이 각각 15.5%, 18.1% 성장했으며 반면 농산품과 야금광산제품은 87.5%와 46.5% 수준으로 대폭 하락했다.
길림성 가공무역 수출증가폭은 지난 일사분기 처음으로 일반무역을 초월했으며 그리고 민영기업의 수출증가세도 국유기업을 릉가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