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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문예공연하향》활동기동식 왕청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9.08일 17:29

왕청현 배초구진 문예공연하향활동 현장

9월8일, 연변조선족자치주 농촌교통안전선전교육 《문예공연하향》활동기동식 및 첫공연이 왕청현 배초구진에서 성공적인 서막을 올렸다.

이번《문예공연하향》활동은 길림성공안청교통경찰총대의《길림성내의 문명교통행동계획을 진일보 추진하고 농촌교통안전선전고조를 일으키자》는 요구에 따라 연변주교통경찰지대, 연변교통라지오방송, 왕청현공안국에서 공동주최하였다. 500여명의 촌민들이 이번 활동을 함께하였다.



활동은 백성들이 즐겨보는 악기, 가무, 희극 등 여러가지 문예공연형식으로 《도로교통안전법》을 농촌구역에 선전하고 안전하고 순통한 농촌도로교통안전환경 창조를 취지로 전개한것이다.

기동식은 연변주공안교통경찰지대 정위 장지강과 왕청현정법위원회서기의 발언에 이어 연변주공안교통경찰지대에서 왕청현 배초구진 촌민들에게 오토바이모자를, 어린이들에게 책가방을 증정했다.



문예공연은 《진달래춤》, 사물놀이, 상모춤, 《붉은해 변강 비추네》, 교통지식 알아맞추기 등 풍부한 종목을 선보여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고운 민족복장차림을 한 촌민들이 너도나도 무대위와 아래에서 덩실덩실 춤을 추어 명절의 분위기를 방불케 하였다.

배초구진의 촌민 김씨청년은 《이번 활동을 통하여 교통지식을 더한층 알게 되였습니다. 문예공연종목들도 아주 다채로운 내용으로 잘 조직되여 여러면에서 수확이 컸습니다》라며 기뻐했다.



이외에도 길림성교통대 해당지도자들이 농촌교통안전선전교육시범기지인 중평촌에 대한 고찰을 진행하고 왕청현교통경찰대 사업일군들이 촌민들에게 오토바이안전운전강좌를 진행했다.

길림성 공안청교통총대 선전처장 김흠은 《이번 활동은 농촌의 교통안전선전교육활동면에서 아주 좋은 첫시작을 뗐다》고 긍정해주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규모와 범위면에서 아주 큰데 왕청현 배초구진으로부터 시작하여 금후 아홉개 농촌을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교통안전사업지식강좌, 관련자료발급, 문예공연 등 다양한 형식으로 농촌교통안전선전교육사업을 적극 벌여가게 된다.

길림성공안청교통경찰총대 총대장 (交警总队 总队长)고굉위, 정위(政委) 곡영발, 선전처장 김흠, 연변주 부주장, 연변주공안국국장 류동백. 연변주공안국 부국장 정영호, 연변주공안국교통경찰지대 관련지도자 및 연변주안전감독국, 연변주문명반공실, 연변주교육국 등 부문의 책임일군, 왕청현정부책임자 및 관련사업일군들이 가동식에 참가했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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