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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시 2050년전까지 대규모 쾌속도로건설 안한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9.11일 17:10
—도시교통계획에 대한 장춘시도농계획설계연구원 방비원장의 견해 들어본다



장춘시는 이미 100만대 동력엔진차량시대에 들어섰다. 이는 도시교통압력이 일정한 정도에 이르렀음을 말한다. 도시교통계획설계자들은 어떤 문제들을 고려하고있을가? 오늘 장춘시도농계획설계연구원 방비원장의 견해를 들어보자.

지금 적지 않은 사람들은 거리가 얼마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차를 몰고 가는 습관이 있다. 승용차는 통근할 때 적게 사용하고 먼 거리를 다닐 때 사용하는것이 가장 리상적이다. 이는 또 국외 대도시의 보편적인 출행방식이다.

■ 도로건설

장춘시 교통체증이 어떤 상황에 이르렀는가?

방비: 현재의 교통체증이 새로 건설한 쾌속도로로 교통상황이 크게 개선되였다. 아침, 저녁 고봉때 도시 중심구역의 쾌속도로 상하(남호광장, 경양광장)에 이미 체증현상이 나타났다.

새로 건설한 쾌속도로, 그 효과가 얼마동안 유지할수 있는가?

방비: 몇년간의 교통류량장성폭을 소화할뿐이다. 지금은 100만대 차량인데 이제 150만대 되면 새로 건설한 쾌속도로 효과가 다 소모된다. 현재의 장성세를 봐서 3년간 유지할수 있다.

장춘에서 언제 가서 새로운 쾌속도로체계를 건설하는가?

방비: 장춘시의 교통건설계획에서 이번기의 쾌속도로 건설계획은 2050년까지 다 한 셈이다. 앞으로 대규모적인 쾌속도로건설체계를 설계하지 않는다. 자동차가 100만대 넘으면 도로와 교량 건설이 차량증가 속도를 따르지 못한다. 건설하면 할수록 차가 더 막힌다.

그럼 앞으로 쾌속도로 통행구간의 교통체증은 어떻게 해결하는가?

방비: 궤도교통과 쾌속도로 도로망을 결합시키는 방식으로 해결해야 한다. 출행시 차를 몰고 한구간을 갔다가 궤도교통 교차점에 정차한 후 궤도교통을 리용하여 중심구역에 들어간다.

■ 관념, 승용차 적게 사용한다

대규모 도로, 교량 건설을 하지 않을 경우 어떻게 운행곤난을 해결하는가?

방비: 인구와 경제 장성량 등 요소의 제약을 받고있기때문에 도시규모를 무한하게 확대할수 없다. 장춘시의 도시규모가 이미 매우 큰 상황이여서 계속 대폭 확장할수는 없다. 시구역교통이 당연이 날이 갈수록 교통체증이 생길수 밖에 없다. 때문에 전 사회적인 교통출행 심리수요를 개변해야 한다. 록색출행을 제창하고 공공교통을 선택하며 자전거와 보행방식을 선택하고 승용차출행을 적게 쓰는 방식을 취해야 한다.

승용차를 어떻게 사용하면 합리적인가?

방비: 현재 적지 않은 사람들은 거리를 따지지 않고 무슨 일을 하든지 차를 몰고 간다. 이런 관념이 꼭 개변돼야 한다. 이렇게 해야 교통체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할수 있다. 승용차는 통근시에는 적게 사용하고 멀리 떠날 때 사용하는것이 가장 리상적인 사용방식이다.

장춘은 기타 100만대 차량보유 도시처럼 번호제한 혹은 구매제한 방식을 취할가?

방비: 번호제한, 구매제한은 출행의 사회심리와 행위를 개변하는 행정적 강제수단인바 개인의 생각으로는 거기까지 발전하지 않았으면 한다. 일단 정부에서 이러한 수단을 실행하기로 결정지을 때 이는 공공정책 구조방식의 조치라고 생각하고 리해해 주는것이 바람직 하다. 이는 사람의 행위를 조절하는 상대적인 강제방법이다. 제한수단은 사실 자유제한이 아니고 사람들이 출행방식을 개변하도록 독촉하는 방식일 뿐이다. 개인생각으로는 제한조치를 취할 때 좋기는 차량소유를 제한하는것이 아니라 차량사용을 제한하는것이 좋다.

출행관념을 개변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가?

방비: 현실적으로 사람들은 양보하려 하지 않는다. 차를 모는 사람들은 막힘이 없이 곧바로 차 몰수 있는 환경을 기대하고있다. 이와 같은 무제한성 출행상태가 바로 전체 교통질서가 혼란해지는 근원으로 된다. 때문에 사상부터 근본적인 개변을 가져와야 하고 어릴때부터 틀어쥐며 어릴때부터 이런 의식을 키워야 한다. 게다가 현재의 교통법규를 보면 세분화할 공간이 있다. 교통양보 등에 관련해서 구체적인 규정이 없고 행인, 동력차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법률보장이 없다.

세계적으로 교통체증을 해결하는 묘약이 없다. 사상관념의 전변, 법률법규의 분명함, 출행도로권의 소통, 생활습관 등 개변에 의해 해결해야 한다.

■ 공공교통, 궤도교통을 주체로 해야

공공교통방식의 출행을 제창하는데 공공교통으로 어떻게 출행수요를 만족시킬수 있는가?

방비: 대도시 교통발전에서 궤도교통이 중요한 해결방식이다. 궤도교통이야 말로 공공교통망의 골격이고 대동맥 혈관이다. 상규교통은 단지 정맥혈관과 모세혈관일뿐이며 공공교통의 보조수단이다.

인구가 100만명 이상인 대도시는 반드시 궤도교통방식을 주체로 해야 하고 궤도교통의 경영권을 정부에 맡겨 완전히 공익성이 돼야 한다. 이래야 만이 공공교통사업에 더 유리하다. 록색출행의 도시교통망은 궤도교통을 주간망으로 하는 체계에서 건립돼야 하고 서행(慢行)계통, 상규공공교통계통, 대외교통계통(기차, 비행기, 선박 등)은 모두 궤도교통과 결합시켜야 하며 궤도교통을 둘러싸고 련결환승을 실현해야 한다.

장춘시의 궤도교통발전은 어떠한가?

방비: 지하철 1, 2호 선이 몇년후이면 개통되는바 상규공공교통 품질이 매우 낮은 문제를 크게 완화시킬수 있다. 게다가 현재의 경철 3, 4호선과 지하철 1, 2호 선이 마침 환상(环状)+ 십자 교차의 망으로 되였는바 향후 망상(网状) 궤도교통의 골간으로 된다. 향후 계속 여러 갈래 궤도선로를 건설하며 2050년 장기계획년에 가면 궤도교통의 출행 분담률이 공공교통비례의 45%를 점하게 된다.

■주차, 주민 귀가주차 문제 해결해야

장춘시의 주차문제가 날로 심해지고있다. 계획각도로부터 볼 때 주차장건설에 대한 건의는?

방비: 공공교통 우선리념의 지도하에 승용차주차장을 무제한으로 건설할수 없다. 중심지역은 더 그러하다. 주차가 편리하지 않으면 승용차출행제한 효과에 큰 도움이 된다.

귀가후 주차가 어려운 문제가 있는데 이를 계획에 넣을수 있는가?

방비: 비록 시구역에서의 승용차사용을 제창하지 않지만 승용차소유인이 집에 간후 주차할수 있는 곳은 있어야 한다. 그리고 공공교통 련결점의 주차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집에서 모두 주차할수 있게 하려면 어렵다. 사회구역 주민은 추첨 혹은 기타 형식으로 공공주차장을 사용하는것으로 현유의 모순을 해결할수 있고 세돈으로 사회구역주차장 건설비용을 보조해 줄수도 있다. 장기적으로 볼 때 점차적으로 소통해야 한다. 일부 거주지를 새로운 도시구역에 천이시켜 공간을 만드는것으로도 주민주차문제를 해결할수 있다.

■ 서행, 인도, 자전거길 건설

록색출행의 리념에는 자전거와 보행이 응당 일정한 비례를 차지해야 한다 했다. 장춘시 거리를 보면 인도와 비동력차 길이 적고 좁다. 이들의 출행을 어떻게 보장할수 있나?

방비:장춘시 도농계획설계연구원에서 최근에 편찬한 《장춘시 보행과 자전거 교통계통 전문 계획》중에는 38갈래 도시급 서행길을 계획했는데 총 길이가 483.17킬로메터 된다. 건설된 후 자전거를 타고 보행 할 때 동력차와 길 싸움을 하지 않아도 된다.

■ 자유상상, 사회구역 생활사업권 건설

도시교통계획에서 어떤 출행방식을 취하면 진정으로 교통체증과 고별할수 있는가?

방비: 사회구역 생활사업방식 건설을 통하면 교통체증을 해결할수 있다. 대도시에서는 일부 대형 사회구역을 과학적으로 계획하여 사업과 거주를 한개 사회구역내에서 실행하게 했다. 사회구역내에서 출근하고 학교를 다니며 병원에 가고 쇼핑하며 오락활동을 하는것이다.

이는 단지 리상적인 원경인바 실행하려면 난이도가 크기 때문에 계획에 없다. 실제 도시도 끊임없이 이러루한 소통기능을 하고있다. 번화구역의 일부 기업, 단위, 학교 등을 도시 가장자리 지역에로 천이하고있고 관련 인원들에게 주택과 관련 부대시설도 제공하고있다. 사무구역과 거주구역을 융합시킴으로써 이 부분 사람들의 교통출행난제를 해결하고 따라서 번화구역의 교통압력을 완화시키고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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