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0시 10분 일본 구마모토현 아소산(阿蘇山)이 분화했다고 일본 기상청과 후쿠오카 관구 기상대가 밝혔다.
분화 관측 후 분화경계레벨 3 ‘입산규제’가 발표. 분화구에서 약 2km 지점까지 콘크리트 등 파견이 날아간 것이 확인됐다.
일본 기상청은 "분화로 인해 화구에서 약 1km 지점까지 피해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정보를 주시하라"고 현지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마이니치신문 캡처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