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여름에 들어선 후 타이완 뎅기열 감염자가 867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타이난의 경우 뎅기열 감염자가 530명 추가 발생해 766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타이난 다수 풍경지의 호텔 예약이 꾸준히 취소되는 등 관광업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뎅기열 감염사례가 10월 말 절정에 달해 감염자가 3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문가는 예측했습니다.
중국 관광국 관계자는 타이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되도록 전염병이 심각하게 발생한 지역으로 가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편집:김미란, 임영빈)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5/09/13/VIDE1442079737957586.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