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각종 사진공모에서 6차례 입상
본사소식 사진작가로 활발하고있는 무순시신화조선족소학교 미술교원 김경덕씨가 11월 28일 흑룡강방송청사에서 있은 “우리 동포 삶의 현장” 사진공모 시상식에서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시, 성, 전국 범위의 사진공모에서 6차례나 입상한 김경씨에게 있어서 2015년이 풍수년과 다름없었다.
지난해 3월 13일부터 시작하여 올해 10월 1일에 접수 마감한 아시아나항공컵 “우리 동포 삶의 현장” 사진공모는 동북3성, 부분 연해도시 그리고 한국 사진작가들의 참여로 도합 500여점 응모사진을 접수했다.
주최측은 리춘남 중앙인민방송국 민족중심 전직 부주임, 주성일 흑룡강신문사 부총편집, 리대무 흑룡강성문화청 고급편집, 리호원 송화강잡지사 부주필 등 4명을 심사위원으로 초빙했으며 인터넷투표방식으로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 참여상 9점을 선출했다.
최종 김경덕씨의 작품 “부모님 모시고 세상구경”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아시아나항공컵 “우리 동포 삶의 현장” 사진공모는 흑룡강조선어방송국에서 주최하고 흑룡강코리언에서 주관, 한국아시아나항공 할빈대표처에서 단독 후원했다.
최동승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