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국제경제
  • 작게
  • 원본
  • 크게

EBRD, 중국 회원 가입 승인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12.17일 10:59

[CCTV.com 한국어방송]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이 지난 14일, 중국의 회원가입을 결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은 국내 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식 회원국이 될 전망입니다.

EBRD는 성명을 통해 EBRD가 활용하는 지역에서 은행과 중국 기업 간의 협력 전망이 아주 밝다고 언급하고나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과도 협력할 준비를 이미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수마 차크라바티 EBRD 총재는 중국이 EBRD의 회원으로 됨에 따라 EBRD가 활용하는 지역에서 중국 기업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BRD이사회는 지난 14일, 중국의 회원 가입을 결의했습니다.

이밖에 중국이 비차관 회원국 신분으로 EBRD에 가입한만큼 EBRD은 중국 내에서 업무를 전개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따라서 기업과 금융기구는 EBRD의 차관 회원국을 상대로 대출 혹은 융자 협력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1991년에 설립된 EBRD는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66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는 EBRD은 중유럽과 동유럽의 시장경제 전환에 도움을 주는데 취지를 뒀습니다.

EBRD 설립 초기, 동유럽에서 투자가 집중적으로 이뤄졌지만 최근 몇년간에는 중앙아시아, 유럽 중부와 동남부 등 지역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편집:김미란, 왕남)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3%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7%
10대 0%
20대 17%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KBS가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고 구속된 가수 '김호중'의 한시적 방송 출연 규제를 결정한 가운데, 이를 선처해달라는 팬의 청원글에 공식적인 답변을 내놨다. 김호중의 팬은 KBS측에 자신이 아끼고 사랑하는 스타가 언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며 "30대 초반의 나이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끊임없는 금전 요구 힘들었다" 브라이언, 가족과 '손절' 사연 고백 왜?

"끊임없는 금전 요구 힘들었다" 브라이언, 가족과 '손절' 사연 고백 왜?

사진=나남뉴스 가수 브라이언이 가족의 금전 요구로 인해 힘들었던 속사정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7일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브라이언은 돈 때문에 친척 누나와 결국 연을 끊었다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청취자의 통화에서 "통화

경이롭구나, 송화강반 104년 전설의 그 랭면집

경이롭구나, 송화강반 104년 전설의 그 랭면집

송화강이 넘실대며 흐르는 풍요로운 고장의 동시장거리에 랭면옥을 차렸더니 그 맛에 반한 천하 식객들이 백년세월 끊기지 않고 찾아오니 실로 경이롭지 않을 수가 없다. 산과 강을 끼고 있는 길림시는 예나 지금이나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들의 주요 집거지중의

"승무원 프리패스" 에스파 카리나, 학창시절 '데뷔 전' 사진 어땠길래?

"승무원 프리패스" 에스파 카리나, 학창시절 '데뷔 전' 사진 어땠길래?

사진=나남뉴스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아이돌 데뷔 이전에는 승무원을 꿈꿨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아마겟돈'으로 인기 정점을 찍은 에스파의 카리나가 등장했다. 이날 혜리는 "완벽한 외모에 완벽한 실력의 소유자"라고 카리나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