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일본 민중, "위안부" 존엄 훼손 관련 정부 항의

[기타] | 발행시간: 2016.01.07일 09:53
일본 도쿄에서 약 백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6일 저녁 총리관저 앞에 모여 일본과 한국정부가 피해자의 요구를 무시한채 "위안부"문제와 관련해 공감대를 형성한것에 대해 항의를 표하면서 두 나라 정부가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위안부"문제의 정확한 해결책을 찾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활동의 대표는 발언에서 비록 일본정부가 지난해 말 "위안부"문제와 관련해 한국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책임"과 "사과"를 언급했지만 범죄주체가 일본정부임을 명확히 밝히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위법성에 대한 명확한 설명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른바 총리 사과 역시 아베 일본 총리의 직접적인 사과가 아닌 타인의 대독 사과 성명으로써 이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또 일본정부와 한국정부가 피해자를 무시하고 사사로이 정치협의를 달성한 것을 인정할 수 없으며 "금전으로 인류의 존엄을 훼손한 행위"는 용서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일한 외무장관은 2015년 12월 28일 회담을 갖고 일본군의 "위안부"문제와 관련해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양측은 한국측의 발기로 "위안부"피해자 지원기금을 설립하고 일본측에서 재정예산을 통해 관련 기금에 엔화 10억원을 제공할데 대해 합의했습니다.

번역/편집:강옥

korean@cri.com.cn

중국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배우 이민정(42) 이병헌(54)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민정(42)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화보를 촬영한 가운데 화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 4월 25일(목)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화보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녀가 화보를 촬영한 곳은 이탈리아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 6인조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가 현재 교제 중인 남성과 결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소희는 지난 4월 26일(금)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직접 손편지를 업로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희는 인스타그램에 “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